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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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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에게 딱 맞는 정보를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

사용자에게 딱 맞는 정보를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

by 운영자 2018.08.27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기가 힘들다. 이미 많은 것들을 대신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우리 삶의 일거수일투족을 담당한다. 아침에 일어나 알람을 끄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을 여는 하루는 시작된다. 플래너 확인, 음식 메뉴 고민, 카드 결제, 음악 감상 등 예전에는 모든 기계가 각자 필요했다면, 지금은 손안의 기기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 그만큼 정확하게 스마트폰 사용자의 취향을 파악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수집 분석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는 바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술을 다루는 곳이다. 사용자의 활동이 수집되면 이를 분석해서 예측값을 던지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엔진’을 만든다. 빅데이터 추천시스템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회사와 기관에 납품을 하는 등 IT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캐시타운’이라는 앱 서비스를 런칭했다.

“기술적인 차별 포인트가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 인물 분석으로 개인화된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했고요.”

김동욱(27) 의장과 임대섭(39) 대표가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를 이끌고 있다. 김동욱 의장은 19살 때부터 먼저 블로그 사업이 상승 기류를 타는 시점에 맞춰 블로그광고대행사 창업을 했다.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온라인광고가 돈이 된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가능성을 확인, 결실을 맺으며 나아가다

김동욱 의장은 홀로 사업의 모든 것을 신경 써야 했던 때 많은 갈증을 느꼈다. 영업, 인사, 자금 등 혼자서 챙기기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지금은 2015년 법인화를 거쳐 IT업계에서 두터운 경력을 지닌 임대섭 대표와 함께 하고 있다. 올해 벤처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엔진의 기술 검증을 끝냈으며 관련 특허도 출원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인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창업선도대학에서 최우수 졸업을 했습니다. 까다로운 PT 검증 과정을 거쳤고요.”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는 ‘혁신에 매혹된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빅데이터전문가 등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기업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는 등, 투자 지원의 가능성을 많이 인정받았으며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의 빅데이터 기술은 결실을 맺고 있다.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김동욱 의장은 부딪히고 보는 스타일이다. 스타트업을 하고 싶어하는 많은 후배들이 “막막하다”며 의견을 묻곤한다. 그럴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도전정신’이다. 부딪히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 창업 당시 나이가 어렸던 김동욱 의장은 “나이에 대한 선입견은 모두에게 있고, 실력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밀도 있는 기술 평가와 시장성 평가를 받았다. 마침 이곳에서 빅데이터에 주력하고 있었기에 많이 배울 수 있기도 했다고.

강원도에는 이러한 기술을 다루는 회사가 전무할 정도이기에,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목표는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하면 강원도 내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강원도라는 지역 안에서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도 있습니다. 후배들이 나올 수 있도록 토양을 다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후에는 후배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확보된 기술 일부분을 공유하며 토양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이다. 미래를 바라보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IT소프트웨어 회사, 인카코커뮤니케이션즈는 지금 열심히 달리고 있다.

위치 강원대학길1,정보통신연구소(아산관) 208-1호
문의070-7572-9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