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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편안하게 챙기는 여성 건강 '수앤영산부인과'

가깝고 편안하게 챙기는 여성 건강 '수앤영산부인과'

by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2018.03.07

수앤영산부인과
산부인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많이 바뀌었다. 임산부만 가는 곳이라는 예전의 고정관념과는 달리,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등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등으로 여성 청소년이 초경을 전·후로 산부인과를 찾는 일이 자연스러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좋은 수앤영산부인과는 편안한 여의사 진료로 문턱을 한껏 낮췄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내 몸에 대한 관심으로

수앤영산부인과는 젊은 여성이 찾는 비율이 높다. 이는 명동이라는 접근성이 뒷받침한다. 여성 청소년은 엄마와 함께 찾으며 내 몸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입구에도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참여의료기관’이라는 표지가 보인다. 2차 성징이 오는 청소년에게 병원을 통한 첫 상담은 이후에도 편하게 병원을 찾게 되는 경험이 된다. 학생들 역시 생리통, 생리 불순 등 몸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두고 병원을 일찍 찾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추세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 여성이 임신 외에도 산부인과를 찾을 일 역시 많아졌다.
친절하고 따뜻한 정성으로

수앤영산부인과에서는 직원에게 항상 친절을 강조한다. 몸의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라면 작은 일에도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온화한 실내조명과 인테리어, 작품 등으로 대기하는 동안 심리적으로도 따뜻한 공간이 되고자 각별히 꾸몄다.
병원 진료 역시 갖고 있던 찾는 이의 긴장감을 풀 수 있도록 다가간다. 임수영 원장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환자에게 안정감을 준다. 오랜 경력과 책임감 있는 진료로 환자들은 믿고 찾을 수 있다. 병원을 통해 갖고 있던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내 몸 챙기는 일은 바른 한 걸음이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산전검사와 배란을 확인하기 위해 찾으며, 50대 이후 폐경을 겪는 갱년기 여성도 적극적으로 몸의 변화에 대처하고자 방문한다.
직장인의 바쁜 시간 고려해

수앤영산부인과는 평일 진료 외에도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진료를 보고 있고,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다. 이에 퇴근 후 찾는 직장인이 많은 편이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하며, 수요일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기기들은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장비로, 영상의 정확도가 높다. 환자들은 모니터를 통해서 내 몸을 보다 세밀하고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궁암, 난소암, 내막암 등 여성 검진과 유방, 갑상선 초음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스테틱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보톡스, 필러, 레이저 제모, 지방분해주사 등으로 아름다움 역시 한곳에서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
위치 금강로 72 흥만빌딩 2층 / 문의 253-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