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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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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토종꿀의 효능을 고루 간직한 착한 삼(蔘) ‘광선삼’

인삼과 토종꿀의 효능을 고루 간직한 착한 삼(蔘) ‘광선삼’

by 운영자 2017.12.08

(주)라파데오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광선삼

㈜라파데오의 ‘광선삼’은 인삼과 꿀이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탄생된 새로운 성질의 꿀삼을 말한다. 꿀삼 뿌리를 통째로 먹을 수 있으며 특히 5년근 인삼의 유효성분들이 강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삼뿌리에 꿀이 어우러져 양갱과 같은 식감에 단 맛이 강하다.

이러한 광선삼을 먹기 좋게 갈아놓은 형태가 바로 ‘광선삼고’다. 어린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제품으로한 숟가락씩 떠먹을 수 있다.
‘광선삼꿀’의 경우 인삼과 꿀이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어우러져 탄생한 꿀이다. 인삼의 유효한 성분들이 꿀 속에 녹아 있다. 입맛에 따라 컵(150mL 기준)에 광선삼꿀 적당량을 물과 혼합해 가볍게 차로 마셔도 좋다. 찬물에도 쉽게 녹으므로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된다.

이외에도 ㈜라파데오는 상황선삼, 해청선삼 등 선삼과 다른 재료와 결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상황선삼의 경우 상황버섯과 인삼, 꿀이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며. 해청선삼은 계피가루, 부처손, 와송과 인삼, 벌꿀이 함께 어우러졌다.
건강을 되찾으려는 열망에서 탄생하다

광선삼의 개발 동기에 대해 ㈜라파데오 호성숙 대표는 “수차례의 큰 수술로 ‘건강’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면서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러번 수술을 받으면서 점점 체력이 회복되는 속도가 더뎌지더라고요. 또 제가 아프다보니 가정에 ‘엄마’라는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것도 속이 상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건강을 회복해보려고 좋은 음식들을 찾아다니다, 생화학 전공을 살려서 체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삼’의 성질을 전환시켜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 2012년부터 삼의 성분과 종류, 효능에 대해서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목하다보니 맛있고 효과가 좋은 선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어요.”
호성숙 대표가 개발한 세 가지 선삼은 모두 특허출원된 제품들이다. 삼이 지니고 있는 성분을 저분자의 형태로 변형해 우리 몸에 더욱더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출시 예정인 선삼을 활용한 진생와인도 해당 기술로 개발 중이다.

“2015년부터 연구하고 있는 가칭 진생와인은 동서양의 식문화를 접목한 제품으로, 동양의 삼과 서양의 포도가 잘 어우러지는 맛을 낼 수 있도록 합니다. 건강과 맛,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와인으로 선보일 예정이에요.”
향후 중국시장 겨냥
가족 건강 추구하는기업되고파

올해 2월 정식으로 기업을 운영한 라파데오 호성숙 대표는 앞으로 중국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강원그린박람회, 강원푸드박람회, 서울 벤처창업박람회뿐만 아니라 중국 상해에 열린 박람회에도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내년도에는 중국 광저우를 비롯한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해 우리 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또 지역 내에서는 강원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창업지원단 사업에 지원해 제품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육·상담분야에서 오랫동안 몸담고 있었던 호 대표는 특히 ‘엄마’들에 대한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다문화 가정이나 미혼모,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해 우리의 ‘엄마’들이 활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 건강과 가족을 주제로 한 교육도 다양한 곳에서 펼칠 예정이고요. ‘엄마를 살리는 건강과 행복, 그리고 가족을 생각합니다’라는 우리 기업의 이념에 맞는 행보를 걷도록 하겠습니다.”

위치신동면 김유정로 1391
문의 070-8833-9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