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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지역탐방 : 톡톡!부동산중개업소

원칙을 지키며 정확하게 일하는 칠전부동산

원칙을 지키며 정확하게 일하는 칠전부동산

by 운영자 2017.12.04

칠전부동산의 김경식 대표는 공인중개사로서 다방면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도지부에서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칠전동에서는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공인중개사로 활약 중이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주거 환경이 편안한 칠전동

칠전동에서 14년간 일하고 있는 김경식 대표는 칠전동의 변화와 함께했다. 칠전동의 맑은 공기는 이곳만을 찾게 되는 매력이다. 김경식 대표 역시 과거에는 천식이 있었지만 칠전동에서 거주하며 이제는 마라톤을 취미로 즐길 정도로 직접 효과를 본 주민이기도 하다.

“칠전동은 삼악산, 드름산, 향로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아주 좋습니다. 침엽수와 활엽수가 적절한 배합을 이뤄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고 공기 정화 역할을 하죠.”
쾌적한 환경에 잠시 이사를 했던 주민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마니아층’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성숙기에 접어들어 빈 땅(나대지)가 없을 정도로 건물이 많이 지어졌다. 이곳은 아이를 중·고등학교에 보내기 전인 젊은 부부와 장·노년층이 선호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가평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과 인근 기업의 근무자들이 찾고 있다.

칠전부동산은 부영아파트, 대우아파트 등 아파트를 비롯해 상가, 일반주택을 다루며, 토지 매물도 폭넓게 만날 수 있다. 칠전동을 기점으로 자세하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인중개사의 길을 안내하다

김경식 대표는 춘천에서 공인중개사로 일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먼저 만나게 되는 선생님이기도 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도지부 대의원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강의를 맡고 있다. 중개사고 예방 및 부동산 경·공매, 컨설팅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많은 공인중개사들이 김경식 대표에게 자문을 받으러 온다. 김 대표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서류에 하자가 없는지 면밀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원칙에 입각해서 꼼꼼하게 볼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법학을 전공한 이후에도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쌓았다. 관련법을 잘 알고 있어야 업무도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인중개사는 중개하는 금액이 큰 만큼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거래가 성사되었을 때 성취감은 이 일의 매력이다. “공인중개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의 스펙트럼이 넓어요. 모든 일이 연결되어 있죠.”

공인중개사로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앞으로 공인중개사들의 내일을 생각하고 활동하는 김경식 대표의 열정이 돋보였다.

위치 칠전서길 15-2, 상가동 103호 (칠전동)
문의 263-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