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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 창업스토리&그집이야기

원어민과 부담 없이 대화하는 온라인 화상영어‘랭스쿨’

원어민과 부담 없이 대화하는 온라인 화상영어‘랭스쿨’

by 운영자 2017.09.20

외국어는 어렵다. 외국어를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은 또 다른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 공포증’으로 상황에 맞게 바로 말 못 하고 뒤돌아서면 ‘왜 그랬을까!’하고 아쉬움이 밀려들기도 한다. 온라인 화상영어 ‘랭스쿨(Langschool)’에서는 원어민과 외국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보여주기식 공부는 그만, 이제 말하자

이선주 원장은 20년 동안 영어학원에서 학생을 만나고 있다. 오랜 기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즐거움이 크기에 목표와 사명이 뚜렷하다. 이는 프랑스에서 겪었던 경험에서 비롯됐다.

“영어 공부를 단어, 문법 외우기로 했던 20여 년 전에 프랑스에서 영어 수업을 참관할 기회가 있었어요.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선생님이 영어로 말하며 모국어를 쓰지 않는 모습에 놀랐죠. 그때 영어를 보여주기식 공부가 아니라, 말을 할 수 있도록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원장은 교실에서 영어로 수업을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영어로 말하는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영어로 말하지 않았다. 1명의 교사가 많은 학생의 영어 말하기를 신경쓰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번에 이선주 원장이 오픈한 랭스쿨 만천점에서 바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영어’를 만날 수 있다.
내 시간에 맞게, 편한 장소에서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영어를 집에서 혹은 학원에 직접 찾아와서 할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각각 장점이 있다. 집에서 화상영어를 하게 되면, 학원을 찾지 않고 생활 패턴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자기 직전 잠깐 원어민을 만나 회화를 하고 잠드는 경우도 있다고. 특히 집이 교통이 불편한 곳에 위치한 경우 학원에 다니기 쉽지 않아 택하기도 한다. 학원을 찾아 랩실에서 화상영어를 하면 선생님이 있는 곳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추후에 궁금한 점이 생겨도 바로 물어볼 수 있고, 오프라인 수업과 병행하기도 쉽다. 이선주 원장은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을 각각 듣기도 하지만, 함께 수강하는 학생도 있다고 전했다.

랭스쿨은 일반인들도 선호하고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수강도 가능해 무역 출장을 앞둔 회사원, 취업을 준비하며 외국어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대학생도 원어민 수강을 찾는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어 수업은 한국어과를 나온 중국인이 담당하기에 전혀 중국어를 모르는 초급자도 수업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다.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외국어 공부

이선주 원장은 “영어를 배우려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모두가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유학을 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 반복적으로 늘 외국인과 1:1로 대화를 하면, 계속 말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의 말하기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랭스쿨에서는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외국어 공부에 대한 벽을 허물고 실생활에서 편히 사용하도록 이끈다. 기술을 활용해 학습의 능률을 높였다.

영어, 중국어 외에도 유아를 위한 ‘누키클럽’도 있다. 이는 온라인으로 한글, 사고력, 수학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반응으로 진도가 나가며 흥미를 유발한다.

이선주 원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이 공부하고 싶은 원동력을 갖도록 이끌고자 했다.
“언어를 아는 만큼 배운다고 생각해요. 외국어를 하게 되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담이 낮아집니다. 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나라를 이끄는 인재로 이끌었으면 하는 목표가 있어요. 자신의 능력에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위치 만천로 143번길 54, 2층 문의 242-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