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맛을 널리 전하다
방방곡곡 맛을 널리 전하다
by 운영자 2017.06.07
푸드파크
푸드파크시스템에서는 식자재 도소매업체 납품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다루며 강원도 곳곳을 다니고 있다. 최근 추가로 냉동고 설비를 마치며 냉동만두를 다루게 된 푸드파크시스템에 대해 좀 더 알아봤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순대국·김밥에서 시작된 꿈
냉동식품 시장이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이는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확대로 인해 간편하게 먹고자 하는 수요가 늘기 때문. 냉동식품의 폭도 넓어지고 맛도 향상되었다. 최근 이렇게 냉동 가공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지만, 푸드파크시스템은 이미 오래전부터 냉동식품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봤다. 바로 박용훈 대표가 김밥, 순대국을 직접 판매하며 가게를 운영했던 경험이 바탕이 됐다.
“가게를 직접 운영해봤지만, 직접 운영보다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식자재 납품을 하는 일이 적성에 맞더라고요. 15년 전부터 다뤘던 냉동식품은 시작할 당시에는 인식이 좋지 않았죠. 냉동고 시설도 갖춰야하고 냉동 차량, 전기세 등 비용도 많이 들어야하고요.”
냉동식품은 주방장에 의해 맛의 차이가 크지 않고, 기술이 향상되어 맛이 떨어지지 않는 점을 파악했다. 그렇기에 냉동식품에 주력해 볶음밥, 돈가스, 탕, 면 등을 취급할 수 있도록 공장과 협약을 맺고 꾸준히 투자하며 발판을 넓혔다. 배송이 어려운 지역이라도 강원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납품했다. 최근에는 냉동 만두를 다루면서 냉동고도 지었다. 냉동식품이 자리 잡기 전, 초기 자본은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푸드파크시스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냉동식품 시장이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이는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확대로 인해 간편하게 먹고자 하는 수요가 늘기 때문. 냉동식품의 폭도 넓어지고 맛도 향상되었다. 최근 이렇게 냉동 가공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지만, 푸드파크시스템은 이미 오래전부터 냉동식품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봤다. 바로 박용훈 대표가 김밥, 순대국을 직접 판매하며 가게를 운영했던 경험이 바탕이 됐다.
“가게를 직접 운영해봤지만, 직접 운영보다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식자재 납품을 하는 일이 적성에 맞더라고요. 15년 전부터 다뤘던 냉동식품은 시작할 당시에는 인식이 좋지 않았죠. 냉동고 시설도 갖춰야하고 냉동 차량, 전기세 등 비용도 많이 들어야하고요.”
냉동식품은 주방장에 의해 맛의 차이가 크지 않고, 기술이 향상되어 맛이 떨어지지 않는 점을 파악했다. 그렇기에 냉동식품에 주력해 볶음밥, 돈가스, 탕, 면 등을 취급할 수 있도록 공장과 협약을 맺고 꾸준히 투자하며 발판을 넓혔다. 배송이 어려운 지역이라도 강원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납품했다. 최근에는 냉동 만두를 다루면서 냉동고도 지었다. 냉동식품이 자리 잡기 전, 초기 자본은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푸드파크시스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김밥의 변화
푸드파크시스템은 김밥나라, 용추골순대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건강을 생각하는 김밥으로 출발한 ‘가리미김밥’도 이곳에서 만든 브랜드이다. 가리미는 박용훈 대표가 자랐던 가평의 조그만 동네 이름으로 잣나무가 많았던 지역이다. 잣기름을 발라 김을 구웠던 추억을 밥상 위에 올렸다. 다채로운 식재료를 이용한 김밥을 원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했다. 김밥 한 줄에 신선한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식감은 물론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가장 강조하는 것은 세가지입니다. 우선 맛이 좋아야 하고, 청결, 친절입니다. 세가지 원칙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죠.”
이는 점주뿐만 아니라 박용훈 대표도 먼저 명심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인테리어, 간판비용 등을 높게 책정하는 대신 물류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초기 창업비를 대폭 줄인 점도 강조했다.
푸드파크시스템은 김밥나라, 용추골순대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건강을 생각하는 김밥으로 출발한 ‘가리미김밥’도 이곳에서 만든 브랜드이다. 가리미는 박용훈 대표가 자랐던 가평의 조그만 동네 이름으로 잣나무가 많았던 지역이다. 잣기름을 발라 김을 구웠던 추억을 밥상 위에 올렸다. 다채로운 식재료를 이용한 김밥을 원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했다. 김밥 한 줄에 신선한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식감은 물론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가장 강조하는 것은 세가지입니다. 우선 맛이 좋아야 하고, 청결, 친절입니다. 세가지 원칙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죠.”
이는 점주뿐만 아니라 박용훈 대표도 먼저 명심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인테리어, 간판비용 등을 높게 책정하는 대신 물류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초기 창업비를 대폭 줄인 점도 강조했다.
내실있게 운영하고자
박용훈 대표는 외형적으로 커지기보다는 내실을 챙기며 탄탄하게 일하고자 한다. 큰 포부와 돈을 빠르게 벌고자 하는 욕심 대신 안전하고 오래 갈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 원하는 규모로 차츰 시설을 확장시키며 이전할 계획 역시 갖고 있다.
한 사람도 소홀히 하지 않고 직원에게 잘하는 것 역시 박 대표가 챙기고자 하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이 있다고 소문이 나면 항상 찾아가서 먹어보면서 고객의 마음을 읽고자 최대한 노력한다. 뚝심 있게 일하는 모습으로 푸드파크시스템을 운영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박용훈 대표는 외형적으로 커지기보다는 내실을 챙기며 탄탄하게 일하고자 한다. 큰 포부와 돈을 빠르게 벌고자 하는 욕심 대신 안전하고 오래 갈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 원하는 규모로 차츰 시설을 확장시키며 이전할 계획 역시 갖고 있다.
한 사람도 소홀히 하지 않고 직원에게 잘하는 것 역시 박 대표가 챙기고자 하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이 있다고 소문이 나면 항상 찾아가서 먹어보면서 고객의 마음을 읽고자 최대한 노력한다. 뚝심 있게 일하는 모습으로 푸드파크시스템을 운영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문의: 264-1009
위치: 후석로 462번길 23(후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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