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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 톡톡!부동산중개업소

정직한 거래는 언제나 현재진행형! ING춘천부동산 대표 유화정

정직한 거래는 언제나 현재진행형! ING춘천부동산 대표 유화정

by 운영자 2017.03.24

유화정 대표는 퇴계동에서 ING춘천부동산을 운영하기 전, 거두리와 퇴계동을 두루 거치며 공인중개사로서 경험을 두텁게 쌓았다. 비교적 젊은 나이이지만, 믿음직스럽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에 고객들의 신뢰도 역시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특히 정직하게 일한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 소형아파트가 많은 위치
퇴계동도 다 같은 퇴계동이 아니다. 여러 특징을 위치마다 다르게 갖고 있는 만큼, 유화정 대표에게 ING춘천부동산이 있는 곳은 어떤 성격을 지녔는지 물었다.
“퇴계주공1단지와 퇴계주공2단지가 바로 옆에 있는데 작은 평수의 아파트이기에 젊은 분들이 많이 찾으시죠. 주로 전세가 많습니다.”
젊은 고객들이 전세를 이용하는 만큼 이사도 자주한다. 자가주택보다 세입자가 많으므로 이동이 잦은 편이다. 아파트를 2채 이상 소유하는 외지인 투자자들도 많다.
인근 원룸, 상가도 많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상가 임대차 거래가 저조한 편이라고 전했다. 인구 유입에 비해 춘천의 상권이 더 넓어졌고, 불황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자영업자들의 깊은 시름을 읽을 수 있다.
# 고객의 권리를 찾으며 일하고자
유화정 대표의 헤어스타일이나 이름을 보고 오해를 하는 고객도 많지만, 오랫동안 함께 일하는 실장은 ‘남자답게 강단 있는 업무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유화정 대표는 “젊은 나이에 시작하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며 “경험을 통해 고객의 권리를 찾고자 일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권리를 지키는 일은 공인중개사의 많은 역량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이라며 몇몇 고객이 갖고 있던 안 좋은 선입견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했다. 본인을 그저 ‘심부름꾼’이라고 표현하는 유화정 대표는 다양한 고객을 만났다. 고객들은 기복 없이 언제나 솔직함을 무기로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 고맙다며 성의를 표현하곤 한다.
# 진정한 신뢰 위주의 거래 하고자
동료들은 한마디로 유화정 대표의 키워드를 ‘정직’으로 꼽는다. 마음이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몸이 바로 탈이 난다고 할 정도다.
“고객들 모두 똑똑하시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되면 금방 알아차리게 됩니다. 당장의 이득보다도 현재의 솔직함이 멀리 보면 이득이거든요.”
사람을 존중하고 높게 보는 것, 유 대표가 생각하기에 신뢰 위주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번째 바탕이다.
ING춘천부동산의 ‘ING’는 현재진행형이라는 뜻으로 고객의 거래 역시 계속 진행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어졌다.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는 많은 고객이 좋은 방향으로 어서 거래됐으면 하는 마음일 것이다. ING춘천부동산에서 느낄 수 있는 밝고 유쾌한 분위기는 고객 역시 행복하게 일을 ‘현재 진행’할 수 있어 보였다.
위치 퇴계로 175 (호산부인과, 주공1차 사이)문의 264-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