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피어나는 ‘향기’, 희망으로 되돌리다 ㈜위드사람컴퍼니
나눔으로 피어나는 ‘향기’, 희망으로 되돌리다 ㈜위드사람컴퍼니
by 운영자 2017.03.03
㈜위드사람컴퍼니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향기롭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설립한 ㈜위드사람컴퍼니는 향초 및 디퓨저를 제조,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구매와 기부를 한 번에, ‘비크리’ 향초·디퓨저
㈜위드사람컴퍼니의 대표 제품은 ‘비크리’ 소이왁스 향초와 디퓨저. 소이왁스 향초의 경우 100% 콩으로 만든 식물성 천연양초로, 독성을 가진 연소물질이 전혀 없으며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하다. 향초는 블랙체리, 레몬 라벤더, 시트러스 등 다가오는 봄의 분위기로 휴식할 수 있는 향이 갖춰져 있다.
:: 구매와 기부를 한 번에, ‘비크리’ 향초·디퓨저
㈜위드사람컴퍼니의 대표 제품은 ‘비크리’ 소이왁스 향초와 디퓨저. 소이왁스 향초의 경우 100% 콩으로 만든 식물성 천연양초로, 독성을 가진 연소물질이 전혀 없으며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하다. 향초는 블랙체리, 레몬 라벤더, 시트러스 등 다가오는 봄의 분위기로 휴식할 수 있는 향이 갖춰져 있다.
디퓨저의 경우 현미와 에탄올을 혼합한 원료 등 발효주정 베이스로 만들어진다. 달콤한 체리향, 뽀송한 섬유유연제향, 신선한 허브향 등 다양한 디퓨저는 주방, 욕실, 침실, 거실 등 집안 곳곳에서 공간의 재탄생을 유도한다.
이들을 구매하면 수익의 일부는 장애인과 미혼모 시설로 돌아간다. 춘천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플리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위드사람컴퍼니 한승후 대표는 “도내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 향상 등 더욱 다양한 브랜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을 구매하면 수익의 일부는 장애인과 미혼모 시설로 돌아간다. 춘천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플리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위드사람컴퍼니 한승후 대표는 “도내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 향상 등 더욱 다양한 브랜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 빛보다 뜨거운 청년의 열정
㈜위드사람컴퍼니는 평범한 고등학생에 의해 탄생한 법인기업이다. 임직원은 봉사활동 친구들이다. 2015년 봉의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한승후 대표는 사회적기업 창업동아리 ‘T.O.P(Think Only People)’를 이끌며 같은 학교 봉사동아리 ‘반디’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전에 나섰다.
“한 보육원의 운영위원장이었던 어머니를 따라 초등 6학년부터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을 했어요. 당시엔 그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좋다고 느꼈는데, 점점 ‘헌 옷을 입는 아이들에게 입고 싶어 하는 옷을 전해주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생각은 사회적기업 창업동아리에서 구매자가 유아복을 구매한 개수만큼 보육시설에 기부되는 ‘유아복1+1 프로젝트’로 구현됐고요, 작년 기준으로 약 150벌 정도 기부되기도 했습니다. 위드사람컴퍼니의 첫 번째 프로젝트였어요.”
사회적 약자와의 나눔을 위한 프로젝트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학생들이 아기뱃지를 만들어 판매한 후 수익 전액을 미혼모의 집으로 기부하는 ‘아기뱃지 프로젝트’, 장애인과 미혼모가 만든 향기통을 판매해 수익 일부를 전하는 ‘향기통 프로젝트’ 등을 운영했다. 프로젝트를 통한 대부분 수익은 애민보육원, 마리아의 집, 요셉의 집 등 여러 단체로 돌아갔다. 청년들의 활동은 ㈜위드사람컴퍼니의 모체가 됐다.
㈜위드사람컴퍼니는 평범한 고등학생에 의해 탄생한 법인기업이다. 임직원은 봉사활동 친구들이다. 2015년 봉의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한승후 대표는 사회적기업 창업동아리 ‘T.O.P(Think Only People)’를 이끌며 같은 학교 봉사동아리 ‘반디’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전에 나섰다.
“한 보육원의 운영위원장이었던 어머니를 따라 초등 6학년부터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을 했어요. 당시엔 그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좋다고 느꼈는데, 점점 ‘헌 옷을 입는 아이들에게 입고 싶어 하는 옷을 전해주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생각은 사회적기업 창업동아리에서 구매자가 유아복을 구매한 개수만큼 보육시설에 기부되는 ‘유아복1+1 프로젝트’로 구현됐고요, 작년 기준으로 약 150벌 정도 기부되기도 했습니다. 위드사람컴퍼니의 첫 번째 프로젝트였어요.”
사회적 약자와의 나눔을 위한 프로젝트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학생들이 아기뱃지를 만들어 판매한 후 수익 전액을 미혼모의 집으로 기부하는 ‘아기뱃지 프로젝트’, 장애인과 미혼모가 만든 향기통을 판매해 수익 일부를 전하는 ‘향기통 프로젝트’ 등을 운영했다. 프로젝트를 통한 대부분 수익은 애민보육원, 마리아의 집, 요셉의 집 등 여러 단체로 돌아갔다. 청년들의 활동은 ㈜위드사람컴퍼니의 모체가 됐다.
:: 지역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하다
한승후 대표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미혼모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카페를 열 예정이다.
“미혼모가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는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인 문제라고 해요. 이들에게 올해 초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했는데요.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따뜻한 커피’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올 8월 초에 카페를 열 계획이에요. 사회적 약자가 존재하지 않는 날까지 위드사람컴퍼니의 프로젝트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한승후 대표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미혼모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카페를 열 예정이다.
“미혼모가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는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인 문제라고 해요. 이들에게 올해 초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했는데요.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따뜻한 커피’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올 8월 초에 카페를 열 계획이에요. 사회적 약자가 존재하지 않는 날까지 위드사람컴퍼니의 프로젝트는 지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