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로 공간을 만든다 '삼성컨테이너'
견고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로 공간을 만든다 '삼성컨테이너'
by 운영자 2016.08.12
컨테이너 제작·시공업체 ‘삼성컨테이너’
최근 컨테이너 건축이 부상하고 있다.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에 더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건축미까지 모두 사로잡는다. 2001년 설립된 삼성컨테이너는 기술력과 공급망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농막·간이 사무실 등 다양한 건축물 제작
삼성컨테이너는 컨테이너 제작에 대한 의뢰를 받고 주문에 맞춰 제조·시공하는 곳이다. 삼성컨테이너 이길영 대표는 10여 명의 직원과 함께 내·외부 디자인과 공정을 취향과 개성, 그리고 지형에 맞게 제작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동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농업용 농막부터 시작해 캠핑장, 경비실, 건설 현장의 임시 사무실까지 다양한 건축물들이 컨테이너를 통해 제작되고 있었다. 이 대표는 “지역 특성상 농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자주 의뢰한다”며 “최근에는 귀농귀촌하려는 타 지역 사람들도 춘천에 오기 전 미리 컨테이너 주문을 한다”고 했다.
삼성컨테이너는 컨테이너 제작에 대한 의뢰를 받고 주문에 맞춰 제조·시공하는 곳이다. 삼성컨테이너 이길영 대표는 10여 명의 직원과 함께 내·외부 디자인과 공정을 취향과 개성, 그리고 지형에 맞게 제작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동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농업용 농막부터 시작해 캠핑장, 경비실, 건설 현장의 임시 사무실까지 다양한 건축물들이 컨테이너를 통해 제작되고 있었다. 이 대표는 “지역 특성상 농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자주 의뢰한다”며 “최근에는 귀농귀촌하려는 타 지역 사람들도 춘천에 오기 전 미리 컨테이너 주문을 한다”고 했다.
견고한 기술력 통해 시공, 한 번에!
이곳의 경쟁력은 비용대비 고품질의 컨테이너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른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동반되기 마련. 이 대표는 ‘처음부터 한 번에 제대로 시공하자’라는 마음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제작할 때에는 견고한 과정이 필수다. 이에 20여 년간 쌓아온 이 대표의 기술력을 적용한다. 군 제대 후 시작한 컨테이너 시공일은 이 대표의 평생 업이 됐다.“쇠와 쇠를 붙이는 용접을 가장 신경 써요. 입사하는 직원에게 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주어 주문제작하는 제품들이 모두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지도록 노력합니다.”
운송에도 신경 쓴다. 아무리 잘 제작이 되었더라도 컨테이너를 옮길 때 파손된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셈. 미리 시공할 도로의 폭을 살펴 필요한 장비를 갖춘다고 했다.
만약 발생하는 A/S에도 빠르게 대처한다. 이 대표는 “문의가 들어오면 되도록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고, 주문이 밀려있을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에라도 찾아가 문제가 되는 부분을 살펴본다”고 했다.
이곳의 경쟁력은 비용대비 고품질의 컨테이너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른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동반되기 마련. 이 대표는 ‘처음부터 한 번에 제대로 시공하자’라는 마음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제작할 때에는 견고한 과정이 필수다. 이에 20여 년간 쌓아온 이 대표의 기술력을 적용한다. 군 제대 후 시작한 컨테이너 시공일은 이 대표의 평생 업이 됐다.“쇠와 쇠를 붙이는 용접을 가장 신경 써요. 입사하는 직원에게 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주어 주문제작하는 제품들이 모두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지도록 노력합니다.”
운송에도 신경 쓴다. 아무리 잘 제작이 되었더라도 컨테이너를 옮길 때 파손된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셈. 미리 시공할 도로의 폭을 살펴 필요한 장비를 갖춘다고 했다.
만약 발생하는 A/S에도 빠르게 대처한다. 이 대표는 “문의가 들어오면 되도록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고, 주문이 밀려있을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에라도 찾아가 문제가 되는 부분을 살펴본다”고 했다.
국내 최초 ‘판넬 컨테이너’ 제작업체
2001년 기존 컨테이너 회사를 인수할 당시 이 대표의 나이는 26세였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자본 없이 뛰어든 사업이었지만 회사의 운영방식이나 제작하는 일에 능수능란했다. 기술력을 후임에게 전해주는 방식과 입소문을 통해 얻은 신뢰로 꾸준히 공급망을 만들어갔다.
직원들과 함께 연구한 끝에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를 판넬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단열성이 높고 외관상 미를 추구할 수 있는 샌드위치 판넬을 사용해 소비자의 만족을 높인 것이다. 건설현장에는 기존 컨테이너를 사용하지만 주택용 컨테이너의 경우에는 판넬을 선호한다고 했다.
2001년 기존 컨테이너 회사를 인수할 당시 이 대표의 나이는 26세였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자본 없이 뛰어든 사업이었지만 회사의 운영방식이나 제작하는 일에 능수능란했다. 기술력을 후임에게 전해주는 방식과 입소문을 통해 얻은 신뢰로 꾸준히 공급망을 만들어갔다.
직원들과 함께 연구한 끝에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를 판넬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단열성이 높고 외관상 미를 추구할 수 있는 샌드위치 판넬을 사용해 소비자의 만족을 높인 것이다. 건설현장에는 기존 컨테이너를 사용하지만 주택용 컨테이너의 경우에는 판넬을 선호한다고 했다.
최근에는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2년마다 한 번씩 내·외부 디자인을 변경한다고 했다. “컨테이너로 제작할 수 있는 건축물의 규모는 작아요. 그러나 외관의 색상이나 내부 창틀의 모양 등 작은 변화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달라질 수 있거든요. 동향을 잘 파악하면서 소비자들이 조금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에요.”
이 대표는 향후 2~3년 내로 매출을 더욱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큰 꿈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온 기술력을 누군가에게 전수해주고, 그 기술력으로 컨테이너 건축물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 대표는 향후 2~3년 내로 매출을 더욱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큰 꿈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온 기술력을 누군가에게 전수해주고, 그 기술력으로 컨테이너 건축물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INFORMATION
위치 춘천시 신동 1230
문의 244-4053
위치 춘천시 신동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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