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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지역탐방 : 창업스토리&그집이야기

음악을 맘껏 즐기며 배운다 피아노하우스

음악을 맘껏 즐기며 배운다 피아노하우스

by 운영자 2016.07.27

피아노는 음악을 만나기에 참 좋은 악기다. 감성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피아노를 배우면 열 손가락을 자극해 뇌가 균형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피아노 학습을 권한다. 더 즐겁게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방법, 에 있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직접 찾아오는 똑똑한 피아노 레슨

합리적인 가격으로 1:1피아노 레슨을 받을 수 있다면?
는 학생이 배우러 학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전문 교사가 찾아오는 1:1 방문 수업을 진행한다. 레슨비 역시 큰 부담이 없다.

춘천지사의 윤희나 대표는 처음 피아노 강사를 하면서 가르치는 일에 대한 특별한 보람을 느꼈지만 획일화된 학원시스템에는 의문을 가졌다고. 자발적으로 재미있게 피아노를 즐길 수 있도록 가르치고 싶다는 마음에 찾은 ‘피아노 하우스’. 전국 곳곳 65개 지사의 피아노 하우스가 있다. 윤희나 대표는 놀이를 하듯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이곳의 교육 시스템과 검증받은 교재 등을 선택했다. 클래식 과정뿐 아니라 도구를 이용한 영유아 레슨 과정, 실용반주를 배우는 과정도 택할 수 있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폭이 넓다. 여기에 혼자 연습을 하더라도 레슨 카드가 있어 교사가 지도하는 학생의 연습과정을 홈페이지에서 매일 확인할 수 있으며, 음정·박자를 체크해 부족한 부분을 특별 관리받을 수 있다.
컴퓨터 수업은 흥미를 잃지 않도록 만들면서도 교육 효과를 높인다.
피아노 없이도 방문 레슨이 가능

‘방문 수업을 위해서는 집에 피아노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하는 걱정도 피아노 하우스에서는 말끔히 지웠다. 피아노 역시 빌릴 수 있기 때문. 레슨을 신청하면 컴퓨터 피아노 레슨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61건반을 무상 대여해 부담을 덜어준다. 레슨 약정을 한다면 80만원 상당의 고급 디지털 피아노를 받을 수 있다.

여러 학원을 다니는 어린이에게 매일 피아노 학원에 가는 것이 부담이었다면, 주 1~2회의 방문 레슨은 그러한 부담을 줄여준다. 1:1 레슨은 선생님과 교감을 이루며 집중하기에도 좋다. 최근에는 직장인이 많이 레슨을 받는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레슨을 받으니 시간도 절약하면서 나만의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악기의 하모니를 생활 속으로

피아노 하우스에서는 바이올린과 플루트, 기타 역시 배울 수 있다. 악기마다 전공 강사의 꼼꼼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그래서 평소 기타를 배우고 싶어 했던 직장인도 많이 찾는다.

그룹레슨도 가능해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부담 없이 레슨을 받는 방법도 있다. 어떠한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묻자 윤희나 대표는 “소규모로 진행하는 피아노 레슨을 유치원 음악 수업 등으로 확장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연주회나 작은 콩쿨 등을 진행해 학생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주고 싶다고. 를 운영하며 항상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음악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을지 생각했던 고민이 엿보였다.
문의 1644-1999 / 010-8761-9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