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지역탐방

지역탐방 : 창업스토리&그집이야기

고객에게 끈끈한 믿음을 주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강원넷

고객에게 끈끈한 믿음을 주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강원넷

by 운영자 2016.01.22

위치 후평동 686-3번지 2층
무료전화 080-244-4123

여행을 하면 음식점, 관광명소, 숙박 등을 고려할 때 젊은이들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는 것이다.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 지 깨끗한 곳인지, 다른 사람의 평가를 고려하고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는지. 낯선 곳을 찾으면 그곳의 사진을 먼저 살펴보고 발걸음 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이렇게 검색이 실생활이 된 현재,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을 이끌어 오고 싶다면 강원넷이 제격이다.
강원넷은 강원도를 중점적으로 고객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강원도를 잘 아는 사람, 잘하는 일을 찾다

춘천MBC에서 강원365리포터로 오랜 경력을 쌓은 이광빈 대표의 얼굴은 많은 시민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그 방송인이다. 안방극장에 오랫동안 웃음을 선사했던 리포터 이광빈 씨다. 그래서 창업을 하려고 결심했을 때 그동안 해왔던 것, 가장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려했다. 바로 ‘알리는 일’이었다.

리포터라는 일의 특성상 다양한 장소를 소개하고 진면목을 담아 시청자에게 감칠맛 나게 보여주게 된다.

“많은 연예인이 사업을 함께 하는데 저는 연관된 일을 고르고 싶었습니다. 20여년간 촬영을 다니며 강원도민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졌고 영업을 하면서 그러한 점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200% 살릴 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마케팅 솔루션 함께 고민하다

단순한 바이럴마케팅을 떠나 이광빈 대표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한다.

선택과 집중은 강원넷과 잘 어울리는 키워드다.

온라인에서 네티즌의 시선과 손끝을 멈추게 하는 것은 자세한 사진과 솔직한 상품 설명이다. 이광빈 대표는 “대행을 하지 않는다”며 “만약 음식점을 홍보한다면 찾아가서 직접 음식을 맛보며 소개한다”고 전했다. 컨텐츠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강원넷의 발품과 정성이다.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방송 리포터의 오랜 노하우로 어떻게 하면 고객의 사업이 잘될지 함께 고민하는 것.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컨설팅을 곁들인다. “만약 족발집에서 음식을 먹어보고 소스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이러한 소스도 있다고 소개를 하는 거죠. 큰돈 들이지 않고도 가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조언을 해드립니다. 사장님들이 자신의 일에 집중하시느라 놓치는 부분을 알려드리죠. 리포터를 하면서 방송에 나오는 많은 곳을 찾아다녔고, 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면 공통된 특징을 알기 때문에 가게의 특성에 맞게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온라인의 날개를 달고 미래를 그리다

“강원넷이라는 이름을 지을 때 강원도에서 확실한 마케팅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승부수를 두고 싶었습니다.”

고객이 홍보 효과를 실감할 때까지 이 대표의 노력은 멈추지 않는다. 강원넷은 신종사업에 속하는 만큼 얼마나 잠재고객에게 영향력을 미치는지 궁금해 하는 분이 많다. 이 대표 역시 “사업을 시작할 때도 이렇게 온라인의 영향이 큰지 몰랐고 새삼 놀랐다”고 말한다. 그래서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충분히 소개한다. 이광빈 대표는 “정직한 회사,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며 “향후 3년 안에 ‘강원넷’하면 사람들이 ‘온라인회사’라고 떠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가꿔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