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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지역탐방 : 창업스토리&그집이야기

“고객의 만족을 위해 섬세한 정성으로 다가가다” 리안헤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섬세한 정성으로 다가가다” 리안헤어

by 운영자 2015.12.22

우리 안의 아름다움을머릿결 위에
“머리 어디서 해?”라는 질문은 많은 여성들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입에 달고 있는 물음이다. 늘 머리를 관리하던 곳에서 단조로운 스타일이 유지되기보다 좀 더 변화를 주고 싶은데, 또 예상외의 스타일이 나올까 봐 두려워 주변에 묻는 것이다. ‘믿음이 가는 곳이면서도 헤어스타일로 아름다움을 되찾고 싶은 마음’을 채워주는 곳이 생겼다. 해외로 진출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체인점을 가진 곳이면서도 11일 춘천에 처음 문을 연 ‘리안헤어’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아름다움은 신뢰로부터 시작된다

‘리안헤어’의 체인점은 230여 개로 전국에서 가장 큰 헤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RIAHN’의 브랜드가 ‘Network HAIR’를 거꾸로 표기하며 만들어졌다고 하니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게 된 매력적인 요소들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실력이다. 리안헤어 춘천퇴계점 정규섭 마스터는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비교해 교육시스템이 우수했기 때문에 춘천에 리안헤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안헤어는 리안 아카데미 센터를 운영하고, 국내 최초 4년제 경영학사 과정을 개설하는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이다. 직원의 전문성을 늘 신경 쓰기 때문에 고객 역시 꾸준히 만족할 수 있었던 것.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실력있는 직원은 리안헤어의 핵심이다. 더불어 이런 교육시스템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를 읽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 부응할 수 있다.

헤어스타일의 아름다운 변화를 기대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 리안헤어는 기술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공간마다 편안함이 깃들다

또한 리안은 한자로는 ‘다를 리’와 ‘편안할 안’을 써 ‘異安’으로 표기하는데, 좀 더 색다른 편안함을 제공해 고객 행복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리안헤어의 편안함은 한번 왔던 고객이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든다. 홈플러스 인근이라 쉽게 찾을 수 있고, 우선 매장을 들어서면 바로 느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넓어 쾌적하다. 좁은 공간에서 시술 시간이 긴 펌이나 염색 등을 하다 보면 지칠 수 있는데 넓게 트인 공간과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환한 창가가 있는 춘천퇴계점은 그러한 우려가 없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고객의 만족도를 채운다. 창가에 놓인 테이블에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앉아 있으면 카페에 온 느낌이다. 정규섭 마스터는 “대기 시간 동안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특별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며 “다양한 음료를 갖춘 미니 바(minibar)에 메뉴판을 둬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취향을 섬세하게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언제나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리안헤어 춘천퇴계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됐지만 정규섭 마스터의 19년 경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벌써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거품이 빠진 가격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브랜드인데다가 오픈기념으로 1월 31일까지 전품목(컷·드라이·점판 제외)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술 고객에게는 소진 시까지 여행용 샴푸린스와 헤어팩, 핸드크림 3종 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정규섭 마스터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고민해 진행하려 한다”며 “헤어가 완성되면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해주는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단순히 점포의 눈에 보이는 차별화뿐 아니라 고객을 생각해 속까지 알차게 다른 모습을 위해 노력 중인 리안헤어. 그동안 노심초사하며 묻고 다녔던 불안함을 내려놓고, 헤어스타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적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