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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일상의 작은 휴식처 카페 ‘휴’ 오픈

[홍천] 일상의 작은 휴식처 카페 ‘휴’ 오픈

by 운영자 2015.08.20

창업스토리

마음이 답답하고 기분이 꿀꿀해 질 때 잠깐의 휴식처를 찾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최근 홍천읍 공작산로 오룡 터널 가기 전 오른쪽에 분위기와 전망이 좋은 카페 ‘휴’(대표 송상철)가 오픈했다. 이름 그대로 일상의 작은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카페다.

모던한 분위기의 이 카페는 따뜻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고 창가 쪽에서 바라본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특히 공연목적의 라이브 무대가 마련돼 초청공연 뿐 아니라 성악을 전공한 이곳 주인장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만나볼 수 있다. 발라드 팝송이나 7080추억의 노래를 듣고 싶은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30년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온 송 대표는 “홍천 군청 옥상에서 바라본 홍천 지세가 정말 아름다웠다. 그래서 이곳에서 터전을 잡고 싶었다”면서 “카페 ‘휴’는 나만의 휴식 공간이 아닌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쉼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페 ‘휴’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이며,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등 식사도 가능하다.

함승현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