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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지역탐방 : 창업스토리&그집이야기

세계적인 친환경 페인트, ‘던-에드워드 페인트’

세계적인 친환경 페인트, ‘던-에드워드 페인트’

by 운영자 2015.07.17

생활환경에 조금 더 신경 쓰는 이들을 위해

내 손으로 꾸미는 생활환경

최근 ‘내 집 꾸미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가구를 들이고 싶거나, 인테리어를 바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지만, 남의 손에 맡겨서는 성에 차지 않고 머릿속에 떠올린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새로운 흐름을 형성했다. 이에 따라 직접 가구를 만드는 DIY 소품이나 셀프 인테리어 등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친환경 제품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혼자 생활하면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싱글 직장인과 학생층 그리고 이제 막 아이를 낳아 기르며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젊은 엄마들의 수요가 높다.
세계적인 명성의 ‘던-에드워드 페인트’

‘던-에드워드’는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환경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의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며, 신뢰경영을 펼치는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또한, 2002년 던-에드워드 페인트의 수입·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에 던-에드워드 페인트를 공급하고 있는 ‘나무와사람들’은 친환경 페인트 목재 디자인 숍으로 첫 문을 열었다. 이후 10여 년간 다양한 제품을 수입하고, DIY 아카데미와 친환경 셀프 인테리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던-에드워드는 세계에서도 가장 까다롭다는 미국 캘리포니아, 그 중에서도 LA(SCAQMD 규제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엄격하고 제한이 많은 캘리포니아의 환경정책을 따르고 있으며, 페인트를 고열로 가열했을 때 나오는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인 ‘RAVOC(실제반응 VOC) 수치’도 표기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단 1g까지도 정직하게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던-에드워드 춘천점은


친환경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은 ‘던-에드워드 페인트’가 춘천에도 등장했다. 2011년 ‘달달한낭구’라는 목공예공방을 만든 추민주 대표가 ‘던-에드워드 코리아 춘천점’ 매장을 열었다. 목공예공방을 운영하면서 페인트와 오일 등의 자재에 관심을 두게 됐고, 본격적으로 친환경 페인트 숍의 문을 열었다.
추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던-에드워드 페인트의 장점을 설명하며 “춘천은 비교적 습기가 많고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서는 일반 벽지보다 친환경 페인트를 추천한다”며, “친환경 벽지나 페인트를 다루는 국내 유수의 업체도 많지만, 던-에드워드 페인트는 수준 높은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전했다.
던-에드워드 페인트 춘천점은 단순히 제품 판매에서 그치지 않는다. 자신을 ‘인테리어코디네이터’라고 부르는 추민주 씨는 “작업 현장 전반에 대한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자기 손으로 직접 시공하고 싶은 주부나 시공비용을 줄여야 하는 영세자영업자 등 많은 분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당장은 이익이 되진 않겠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은 분이 셀프 인테리어와 페인트 시공에 대해 더 정확히, 바르게 인식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싼 맛에 해본다거나, 온라인에서 횡행하는 정보로 셀프 인테리어가 간단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한다”며, “시공에 대한 상담, 제품 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할 테니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구매하고 시공하기 전 꼭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던-에드워드 코리아 춘천점 / 위치 팔호광장에서 강원대 후문 방면 / 문의 256-7772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