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자의 사랑’이 담겨있는 만둣국에 고기 한 점
‘ 모자의 사랑’이 담겨있는 만둣국에 고기 한 점
by 운영자 2016.10.26
장학왕족발보쌈
대학생과 직장인의 헛헛한 주머니 사정에도마음과 배를 따뜻하게 채워주는 곳이 있다.
바로 ‘장학왕족발보쌈’이다.
올여름에는 보쌈 한 접시와 냉면으로시원하게 더위를 날 수 있도록 도왔다면,
쌀쌀한 가을에는한 접시의 보쌈과 만둣국으로 찾아왔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바로 ‘장학왕족발보쌈’이다.
올여름에는 보쌈 한 접시와 냉면으로시원하게 더위를 날 수 있도록 도왔다면,
쌀쌀한 가을에는한 접시의 보쌈과 만둣국으로 찾아왔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모자처럼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만둣국과 보쌈의 만남
‘장학왕족발보쌈’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점심이 있다. 바로 6,000원에 해결 가능한 떡만둣국과 보쌈이다. 야들야들한 보쌈은 따뜻한 만둣국물 한 입과 만났을 때 사르르 녹는다. ‘장학왕족발보쌈’이라는 이름답게 고기의 질은 훌륭하다.
만두도 저렴한 제품을 쓰지 않았다. 서울에서 직접 공수해온 제품으로 저가형 만두를 쓰기보다는 이윤을 최대한 남기지 않고 내놓을 수 있는 한 상을 만들었다. 국물은 고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만큼 장학왕족발보쌈에서 우려낸 것을 쓴다. 다른 재료는 매일 장을 봐 싱싱한 것을 사용한다. 보쌈과 족발은 회전율이 높아지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매일 삶고 있다고. 장학왕족발보쌈은 1인분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야들야들한 보쌈과 만둣국을 함께 내놓을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만둣국과 보쌈의 만남
‘장학왕족발보쌈’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점심이 있다. 바로 6,000원에 해결 가능한 떡만둣국과 보쌈이다. 야들야들한 보쌈은 따뜻한 만둣국물 한 입과 만났을 때 사르르 녹는다. ‘장학왕족발보쌈’이라는 이름답게 고기의 질은 훌륭하다.
만두도 저렴한 제품을 쓰지 않았다. 서울에서 직접 공수해온 제품으로 저가형 만두를 쓰기보다는 이윤을 최대한 남기지 않고 내놓을 수 있는 한 상을 만들었다. 국물은 고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만큼 장학왕족발보쌈에서 우려낸 것을 쓴다. 다른 재료는 매일 장을 봐 싱싱한 것을 사용한다. 보쌈과 족발은 회전율이 높아지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매일 삶고 있다고. 장학왕족발보쌈은 1인분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야들야들한 보쌈과 만둣국을 함께 내놓을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모자가 함께 쌓은 경험과 감각
김현호 대표는 어머니 김명선 씨의 음식점 노하우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어머니는 음식 장사를 오래 하셨어요. 체인점이 만들어지기 전에 김밥 가게, 치킨 가게를 하셨으니까요. 지금도 어머니는 따로 음식점을 하고 계시지만, 일이 많지 않으시면 저를 도와주시죠.”
그래서일까 2014년 10월에 오픈한 집이지만, 맛에서는 노련함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식사하기 편리한 인테리어로 연 지 새롭게 문을 열었다는 느낌은 받지만, 맛의 깊이가 있는 것.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음식을 파시는 모습을 눈으로 본 경험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도 어머니에게 많은 조언을 받으며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게 내부는 김 대표의 젊은 감각으로 인근 대학생, 직장인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김현호 대표는 어머니 김명선 씨의 음식점 노하우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어머니는 음식 장사를 오래 하셨어요. 체인점이 만들어지기 전에 김밥 가게, 치킨 가게를 하셨으니까요. 지금도 어머니는 따로 음식점을 하고 계시지만, 일이 많지 않으시면 저를 도와주시죠.”
그래서일까 2014년 10월에 오픈한 집이지만, 맛에서는 노련함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식사하기 편리한 인테리어로 연 지 새롭게 문을 열었다는 느낌은 받지만, 맛의 깊이가 있는 것.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음식을 파시는 모습을 눈으로 본 경험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도 어머니에게 많은 조언을 받으며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게 내부는 김 대표의 젊은 감각으로 인근 대학생, 직장인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이윤 크게 추구하지 않고 내놓아요
최소한의 마진으로 운영하려고 한다는 김 대표의 운영 방침은 그가 ‘삼 남매의 아버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이 찾아주시니 감사해요. 계속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힘닿는 데까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손님에게 내놓고 싶어요.”
여름에는 냉면과 보쌈을, 겨울에는 만둣국과 보쌈을 점심 메뉴로 내놓았지만 이제는 시즌 메뉴의 턱을 없앴다. 어렵게 찾아오는 손님의 발길을 돌리기 싫어서다. 이제 겨울에 냉면과 보쌈이 먹고 싶거나, 여름에 만둣국과 보쌈이 먹고 싶어도 장학왕족발보쌈을 찾으면 된다.
현재 오픈 2주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인 1만5,000원에 족발과 보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이벤트’이다. 여기에 담백한 순대국도 서비스한다.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무한리필은 오후 9시까지다. 6,000원의 행복을 만날 수 있는 점심 특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최소한의 마진으로 운영하려고 한다는 김 대표의 운영 방침은 그가 ‘삼 남매의 아버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이 찾아주시니 감사해요. 계속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힘닿는 데까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손님에게 내놓고 싶어요.”
여름에는 냉면과 보쌈을, 겨울에는 만둣국과 보쌈을 점심 메뉴로 내놓았지만 이제는 시즌 메뉴의 턱을 없앴다. 어렵게 찾아오는 손님의 발길을 돌리기 싫어서다. 이제 겨울에 냉면과 보쌈이 먹고 싶거나, 여름에 만둣국과 보쌈이 먹고 싶어도 장학왕족발보쌈을 찾으면 된다.
현재 오픈 2주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인 1만5,000원에 족발과 보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이벤트’이다. 여기에 담백한 순대국도 서비스한다.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무한리필은 오후 9시까지다. 6,000원의 행복을 만날 수 있는 점심 특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252-3809
위치 동면 춘천로 449번길 15-1
위치 동면 춘천로 449번길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