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담은밥상 널기와집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담은밥상 널기와집
by 운영자 2016.08.31
닭갈비는 맛있지만
점심에 깔끔하게 즐기기
어려운 점이 있다.
철판이나 숯불에서 구워 먹으면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은 당연하다.
보리밥은 깔끔하고 건강에 좋다.
하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쉬움을 남긴다.
든든한 한 끼를 위해
고기 한 점이 간절하다.
닭갈비와 보리밥이 맛있게 만난 곳,
바로 ‘널기와집’이다.
서로의 아쉬움은 덜고,
맛깔나는 장점만 모았다.
정성이 가득한 자연 밥상
올해 6월 29일 문을 연 ‘널기와집’. 고재옥 대표는 보리밥·쫄면과 즐기는 연탄구이 닭갈비를 주메뉴로 하고 있다. 보리밥 한 그릇만 먹어도 푸짐할 정도로 다채로운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색색의 나물과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장. 싱싱한 쌈채소와 철에 맞는 밑반찬과 함께 곁들이다 보면 건강을 한 입 베어 무는 느낌이다.
고재옥 대표는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조미료를 만들어 쓴다”며 “재료 중 직접 재배한 것이 많다”고 소개했다.
밭에서 직접 심고 정성을 다해 길렀기에 밥상은 더할 나위 없이 정성이 가득하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엄마의 손길보다 더욱 꼼꼼하다.
점심에 깔끔하게 즐기기
어려운 점이 있다.
철판이나 숯불에서 구워 먹으면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은 당연하다.
보리밥은 깔끔하고 건강에 좋다.
하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쉬움을 남긴다.
든든한 한 끼를 위해
고기 한 점이 간절하다.
닭갈비와 보리밥이 맛있게 만난 곳,
바로 ‘널기와집’이다.
서로의 아쉬움은 덜고,
맛깔나는 장점만 모았다.
정성이 가득한 자연 밥상
올해 6월 29일 문을 연 ‘널기와집’. 고재옥 대표는 보리밥·쫄면과 즐기는 연탄구이 닭갈비를 주메뉴로 하고 있다. 보리밥 한 그릇만 먹어도 푸짐할 정도로 다채로운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색색의 나물과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장. 싱싱한 쌈채소와 철에 맞는 밑반찬과 함께 곁들이다 보면 건강을 한 입 베어 무는 느낌이다.
고재옥 대표는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조미료를 만들어 쓴다”며 “재료 중 직접 재배한 것이 많다”고 소개했다.
밭에서 직접 심고 정성을 다해 길렀기에 밥상은 더할 나위 없이 정성이 가득하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엄마의 손길보다 더욱 꼼꼼하다.
음식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푸짐하다. 적절한 간으로 많은 양을 먹어도 부담이 없는 맛이다. 특히 연탄구이 닭갈비는 연탄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어 계속 손이 간다. 원하면 치즈를 곁들일 수도 있어 남녀노소 행복한 메뉴가 된다.
내일의 음식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곳
“제가 6남 3녀의 막내였거든요. 집에서 음식을 하는 것을 좋아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요리를 했어요. 어머니도 잔치·폐백 음식을 정말 잘하셨는데 유심히 보며 배웠죠.”
“제가 6남 3녀의 막내였거든요. 집에서 음식을 하는 것을 좋아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요리를 했어요. 어머니도 잔치·폐백 음식을 정말 잘하셨는데 유심히 보며 배웠죠.”
손재주가 좋은 고재옥 대표는 요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요리를 하고, 제가 한 음식을 사람들이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성격도 요리를 하면서 변했고요.”
요리를 좋아하는 만큼 더욱 메뉴개발에도 매진한다. 쌀쌀해지는 바람이 찾아오는 지금, 고 대표는 벌써 어떤 음식으로 손님을 반길지 생각하고 있었다.
“늙은 호박을 이용한 호박죽을 에피타이저로 준비 중이에요. 그리고 ‘묵은지 닭계장’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고요. 묵은지는 지금 숙성 중이고, 닭은 직접 기르고 있어요.”
닭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연구한다. 요리 공부에 매진해 한식·양식·중식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물론이다. 정성을 음식으로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음식을 맛본 손님은 떠날 때 ‘다음에 또 오겠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
널기와집에서 찾는 푸근한 정
80인 수용 가능한 넉넉한 공간으로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술 한 잔과 어울리는 뼈없는 닭발, 닭갈전골도 즐길 수 있다.
고 대표는 앞으로도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손님이 즐겁게 먹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한다.
“좋은 것은 손님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널기와집을 찾은 손님이라면 잘 먹었다는 기분을 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만큼 더욱 메뉴개발에도 매진한다. 쌀쌀해지는 바람이 찾아오는 지금, 고 대표는 벌써 어떤 음식으로 손님을 반길지 생각하고 있었다.
“늙은 호박을 이용한 호박죽을 에피타이저로 준비 중이에요. 그리고 ‘묵은지 닭계장’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고요. 묵은지는 지금 숙성 중이고, 닭은 직접 기르고 있어요.”
닭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연구한다. 요리 공부에 매진해 한식·양식·중식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물론이다. 정성을 음식으로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음식을 맛본 손님은 떠날 때 ‘다음에 또 오겠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
널기와집에서 찾는 푸근한 정
80인 수용 가능한 넉넉한 공간으로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술 한 잔과 어울리는 뼈없는 닭발, 닭갈전골도 즐길 수 있다.
고 대표는 앞으로도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손님이 즐겁게 먹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한다.
“좋은 것은 손님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널기와집을 찾은 손님이라면 잘 먹었다는 기분을 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