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원기 회복을 한 그릇에… 창바위식당
한여름 원기 회복을 한 그릇에… 창바위식당
by 운영자 2016.08.03
밖에 나가기 두려울 정도로 폭염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땀으로 뚝뚝 떨어뜨린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찾는다. 창바위식당에서는 능이버섯을 이용해 효능을 살린 닭백숙과 오리백숙을 만날 수 있다. 창바위식당의 한 그릇은 어떠한 맛과 노하우를 간직하고 있을지 찾았다.
보장된 맛을 선보이는 곳
창바위식당이 춘천에 문을 연 지 한 달 됐지만 ‘보장된 맛’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바로 백수경 대표가 속초 맛집으로 꼽히는 식당의 큰며느리이기 때문. 시댁에서 직접 닭을 공수받는다. 그 이유는 직접 키워 시중보다 훨씬 튼튼하고 큰 닭을 사용할 수 있어서다. 토종닭은 농구공에 가까울 정도로 크다. 그래서 능이 닭백숙을 시키면 네 명이 즐겁게 맛볼 수 있는 양이다. 육질과 고기에서 우러나는 국물은 구매해서 만드는 닭백숙과는 특별한 차이가 있다고.
능이오리백숙은 오리의 부드러운 살을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어르신이 즐기기 더없이 좋은 메뉴이다.
“시어머니 주방에서 직접 일하며 열심히 배웠어요. 그래서 능이오리백숙과 능이닭백숙, 그 맛에 있어서 자부할 수 있어요.”
고성에 있는 시어머니의 식당을 찾았던 고객이 춘천에서 같은 이름을 보고 반가워하기도 했다고. 멀리 가지 않아도 춘천에서 맛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반갑다.
음식을 특별하게 만드는 ‘능이’
능이버섯을 이용하는 창바위식당. 왜 능이버섯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능이버섯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불릴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요.” 여기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체했을 때 능이를 달인 물을 소화제로 이용하기도 했다고 하니 능이버섯은 능히 여름철 보양식에서 최고의 재료라 할 수 있다.
창바위식당이 춘천에 문을 연 지 한 달 됐지만 ‘보장된 맛’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바로 백수경 대표가 속초 맛집으로 꼽히는 식당의 큰며느리이기 때문. 시댁에서 직접 닭을 공수받는다. 그 이유는 직접 키워 시중보다 훨씬 튼튼하고 큰 닭을 사용할 수 있어서다. 토종닭은 농구공에 가까울 정도로 크다. 그래서 능이 닭백숙을 시키면 네 명이 즐겁게 맛볼 수 있는 양이다. 육질과 고기에서 우러나는 국물은 구매해서 만드는 닭백숙과는 특별한 차이가 있다고.
능이오리백숙은 오리의 부드러운 살을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어르신이 즐기기 더없이 좋은 메뉴이다.
“시어머니 주방에서 직접 일하며 열심히 배웠어요. 그래서 능이오리백숙과 능이닭백숙, 그 맛에 있어서 자부할 수 있어요.”
고성에 있는 시어머니의 식당을 찾았던 고객이 춘천에서 같은 이름을 보고 반가워하기도 했다고. 멀리 가지 않아도 춘천에서 맛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반갑다.
음식을 특별하게 만드는 ‘능이’
능이버섯을 이용하는 창바위식당. 왜 능이버섯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능이버섯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불릴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요.” 여기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체했을 때 능이를 달인 물을 소화제로 이용하기도 했다고 하니 능이버섯은 능히 여름철 보양식에서 최고의 재료라 할 수 있다.
뽀얀 국물이 사르르… ‘황태해장국’
9가지 반찬은 계절에 맞는 재료로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다. 이는 시어머니에게 배운 것이기도 하다. 특히 황태 채무침의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남편이 인제 용대리에서 황태덕장을 하거든요. 그래서 질 좋은 황태를 공수해 반찬을 만들고 있고요. 점심에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황태해장국’을 하기도 해요. 손님께서 어느 곳보다 황태채를 가득 넣어준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인제 용대리에서 황태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뽀얀 국물 안에서 고소하게 만나는 황태를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넓은 가게 안 블라인드는 자세히 보면 눈 내린 황태덕장의 모습이다. ‘황태정식’과 ‘황태해장국’은 창바위식당의 히든 메뉴라 할 수 있다.
9가지 반찬은 계절에 맞는 재료로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다. 이는 시어머니에게 배운 것이기도 하다. 특히 황태 채무침의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남편이 인제 용대리에서 황태덕장을 하거든요. 그래서 질 좋은 황태를 공수해 반찬을 만들고 있고요. 점심에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황태해장국’을 하기도 해요. 손님께서 어느 곳보다 황태채를 가득 넣어준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인제 용대리에서 황태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뽀얀 국물 안에서 고소하게 만나는 황태를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넓은 가게 안 블라인드는 자세히 보면 눈 내린 황태덕장의 모습이다. ‘황태정식’과 ‘황태해장국’은 창바위식당의 히든 메뉴라 할 수 있다.
단체 모임에 알맞은 공간과 편리한 주차
72석의 넓고 깔끔한 공간은 단체 모임에도 제격이다. 주차장도 넓게 완비돼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놀이방’, 트럼펄린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백수경 대표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앞으로도 ‘어머니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능이백숙에 있어서는 최고의 맛을 내고 싶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백수경 대표의 다짐이 돋보였다. 손님으로서는 행복한 일이다.
72석의 넓고 깔끔한 공간은 단체 모임에도 제격이다. 주차장도 넓게 완비돼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놀이방’, 트럼펄린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백수경 대표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앞으로도 ‘어머니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능이백숙에 있어서는 최고의 맛을 내고 싶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백수경 대표의 다짐이 돋보였다. 손님으로서는 행복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