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모든 신체 부위를 시원하게! ‘헬스100’
따로 또 같이, 모든 신체 부위를 시원하게! ‘헬스100’
by 운영자 2016.07.01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헬스100’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세로, 현재 OECD 국가의 평균을 넘어섰다. 이런 시기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라는 단어가 화제 되고 있는데, 건강수명은 평균수명에서 질병 혹은 부상으로 고통받는 기간을 제외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간을 말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것에 맞춰, 건강100세연구소 권기영(68) 대표도 건강지압구 ‘헬스100’을 출시했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3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헬스 100’
건강지압구 ‘헬스100’은 권 대표의 생활에서 비롯됐다.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 1년간의 병원생활이 안주하고 있었던 그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당시 누워있는 시간이 비교적 많았던 권 대표는 누울 때 허리 밑에 베개나 수건을 돌돌 말아서 놔보기도 했지만 항상 등과 허리가 아팠다고 했다. 또 딱딱한 나무를 사용하기에는 불편해 나무에 수건을 둘러서 넣었더니, 사용감이 좋아 여러 굵기의 나무를 깎아서 수개월동안 사용해봤다고. 권 대표는 “한 굵기 당 길게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사용해보면서 너무 두꺼워도 허리가 아프고, 너무 얇으면 받쳐지지 않아 실패를 거듭했다”고 말했다.
건강지압구 ‘헬스100’은 권 대표의 생활에서 비롯됐다.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 1년간의 병원생활이 안주하고 있었던 그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당시 누워있는 시간이 비교적 많았던 권 대표는 누울 때 허리 밑에 베개나 수건을 돌돌 말아서 놔보기도 했지만 항상 등과 허리가 아팠다고 했다. 또 딱딱한 나무를 사용하기에는 불편해 나무에 수건을 둘러서 넣었더니, 사용감이 좋아 여러 굵기의 나무를 깎아서 수개월동안 사용해봤다고. 권 대표는 “한 굵기 당 길게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사용해보면서 너무 두꺼워도 허리가 아프고, 너무 얇으면 받쳐지지 않아 실패를 거듭했다”고 말했다.
수차례의 시도 끝에 나무 봉 위에 지압 역할을 하는 판 자석을 두 겹 넣고, 그 위에 푹신한 쿠션을 감싼 ‘헬스 100’이 완성됐다.
권 대표의 지압구는 목재 가공에 조예가 깊은 조정환 선생의 손길을 거쳐 수제품으로 생산됐고, 특허청 실용신안 등록증과 디자인 등록증을 받을 수 있었다. 3년이 걸린 일이었다.
“완제품만 보는 사람들은 ‘별거 아닌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창업은 70세를 바라보는 이 나이에서 도전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권 대표의 지압구는 목재 가공에 조예가 깊은 조정환 선생의 손길을 거쳐 수제품으로 생산됐고, 특허청 실용신안 등록증과 디자인 등록증을 받을 수 있었다. 3년이 걸린 일이었다.
“완제품만 보는 사람들은 ‘별거 아닌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창업은 70세를 바라보는 이 나이에서 도전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압구 120% 활용하기
헬스100의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큰 효능은 혈 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봉 두 개가 하나의 고리로 연결돼있기 때문에 평행상태로 함께 봉이 돌아간다. 등과 허리 아래에 두어 상하좌우로 움직여도 되고, 목과 머리, 복부나 종아리 부위를 놓아 자유롭게 움직이면 시원한 느낌과 긴장이 쫙 풀리는 기분이 든다.
권 대표는 “스스로 사용해보면서 20여 가지의 방법을 고안해냈지만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며 “한 구매자는 집에서 사용해보다가 설명서에 없는 방법을 만들어냈다며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분리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양쪽 끝 부분을 쏙 빼보면 마치 아이스크림과 같이 손잡이와 둥그런 모양의 지압구로 구성되어 있다. 둥글지만 마감을 살짝 뾰족하게 만들어 누르는 힘만으로 자극이 되게끔 했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날카로운 부분이 없고 무겁지도 않아 피로 누적이 많은 가족 구성원 모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운동할 시간조차 없는 직장인에게 추천한다고 권 대표는 말했다.
헬스100의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큰 효능은 혈 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봉 두 개가 하나의 고리로 연결돼있기 때문에 평행상태로 함께 봉이 돌아간다. 등과 허리 아래에 두어 상하좌우로 움직여도 되고, 목과 머리, 복부나 종아리 부위를 놓아 자유롭게 움직이면 시원한 느낌과 긴장이 쫙 풀리는 기분이 든다.
권 대표는 “스스로 사용해보면서 20여 가지의 방법을 고안해냈지만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며 “한 구매자는 집에서 사용해보다가 설명서에 없는 방법을 만들어냈다며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분리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양쪽 끝 부분을 쏙 빼보면 마치 아이스크림과 같이 손잡이와 둥그런 모양의 지압구로 구성되어 있다. 둥글지만 마감을 살짝 뾰족하게 만들어 누르는 힘만으로 자극이 되게끔 했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날카로운 부분이 없고 무겁지도 않아 피로 누적이 많은 가족 구성원 모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운동할 시간조차 없는 직장인에게 추천한다고 권 대표는 말했다.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 날까지
여러 박람회에 출품했던 권 대표는 현재 헬스100으로 ‘2016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 사업’에 세 번째 도전하고 있다. 권 대표는 “컴퓨터도 잘 사용할 줄 모르고 나이 때문에 기억력도 좋지 않지만 제품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인정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질 경우 자신과 비슷한 세대인 노인에게 수제품 제작하는 일을 주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회사명을 ‘건강100세연구소’라고 한 이유도 우리 세대 사람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100세까지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다”며 “모든 국민이 일과 건강 함께 챙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러 박람회에 출품했던 권 대표는 현재 헬스100으로 ‘2016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 사업’에 세 번째 도전하고 있다. 권 대표는 “컴퓨터도 잘 사용할 줄 모르고 나이 때문에 기억력도 좋지 않지만 제품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인정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질 경우 자신과 비슷한 세대인 노인에게 수제품 제작하는 일을 주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회사명을 ‘건강100세연구소’라고 한 이유도 우리 세대 사람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100세까지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다”며 “모든 국민이 일과 건강 함께 챙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위치 동면 장학길 48 한림성심대학교
시니어기술창업센터 1층 4호
문의 010-3880-7779
홈페이지 www.health1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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