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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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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위의 아트,색다른 일상 안네일

손 위의 아트,색다른 일상 안네일

by 운영자 2016.05.13

놀러가기 좋은 날이 이어진다. 기온도 따뜻해졌고 마음도 들뜬다. 봄이 완연하니 곧 여름이 문을 두드릴 듯하다. 이 때 여성들이 많이 준비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아름다운 색으로 손톱을 물들이는 것. 그래서 네일샵을 찾는 발걸음도 잦아진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개성있는 네일을 만날 수 있는 ‘안네일’을 소개한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휴식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네일샵. 온전히 나만을 위한 투자를 하는 시간은 달콤하다. 하지만 이러한 휴식을 즐기기 위해 네일샵을 찾았다가 계속 기다리게 된다면 지치기 쉽다. 안네일의 장점은 무엇보다 쾌적함에 있다. 보통 2명 정도의 네일리스트가 있지만 이곳은 4명의 네일리스트가 있다. 넓은 공간에 대기하는 테이블도 많다.
좁지 않으니 마음도 자연스럽게 편안해진다. 이은혜 네일리스트는 “많은 단골 고객이 지정 네일리스트에게 관리를 받기 위해 주로 예약을 하시지만, 안네일에 언제든 방문하시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고 네일 관리를 받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곁들일 수 있다. 2년 전 인적 드문 카페였던 이곳을 방문했던 조유희 대표가 ‘어떻게 하면 여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며 인수해 안네일이 시작됐다. 고급커피머신에서 추출된 커피와 함께 네일샵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마음 편안해지는 가격과 실력을 만나다

이윤을 먼저 따지기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조유희 대표의 신념으로 초창기부터 안헤어와 함께 해 온 네일리스트가 많다. 이은혜 네일리스트는 “실력 있는 선생님이 계속 있으니 고객 또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좋아해 주신다”고 말했다.
해외 수입제품을 사용하는 등 좋은 재료를 계속 사용하는 한편 금액은 저렴하게 정했다. 부담 없이 아트를 더 할 수 있는 것도 안네일의 장점인 것. 트렌드에 따라 캐릭터네일을 선택하거나 스왈로브스키 스톤, 파츠를 붙이는 등 안네일에서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선택권이 넓다.
최근에는 큐티클 정리를 하려는 남성도 많이 찾는다. 현진에버빌과 주공 4차, 뜨란채 등 아파트단지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하기도 편하다. 조유희 대표는 “이번에 문을 연 퇴계점 안헤어 뿐 아니라 석사본점, 강대점 안헤어를 많은 고객이 방문해주시는데, 이는 처음 연 안네일을 많이 찾아주셨던 덕분”이라며 “늘 고객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석사동 818-14 구 네이버건물 1층
문의 26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