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일의 속초 게 생태체험관 Smile 테라크랩팜
우리나라 유일의 속초 게 생태체험관 Smile 테라크랩팜
by 운영자 2016.04.26
>>주말에 가 볼만한 곳
토종 ‘도둑게’ 대량양식에 성공!
도둑게라고 요놈~ 하다 보면 게가 웃지요!
우리나라 유일의
속초 게 생태체험관 Smile 테라크랩팜에 놀러오세요!
신기하게도 몸에 하나같이 스마일표시가 일률적으로 똑같다.
아주 작은 치게(어린 게)부터 아이 주먹만큼 자란 모든 게 등딱지에 스마일 표시가 있어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고 복이 들어올 것만 같다.
집집마다 집안에 ‘스마일 게’ 한 마리씩 키운다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아주 작은 치게(어린 게)부터 아이 주먹만큼 자란 모든 게 등딱지에 스마일 표시가 있어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고 복이 들어올 것만 같다.
집집마다 집안에 ‘스마일 게’ 한 마리씩 키운다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강원도 속초시 학사평2길 16에 있는 게 생태체험관 테라크랩팜(관장 박영근)은 국내 최초로 대량양식에 성공한 토종 ‘도둑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관이다.
흔히 게는 바닷물이나 물에서 산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토종인 도둑게는 바다에서 태어나 육지로 올라와서 살며 나무에도 오르는 유일한 게이다.
박영근 관장은 지난 2010년부터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사는 토종게인 ‘도둑게’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현재 20만 마리의 도둑게를 키우고 있다.
도둑게는 해안 지역의 민가에 빈번하게 출몰해서 음식 찌꺼기나 과일 껍질에 붙은 속살을 훔쳐 먹어서 도둑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흔히 게는 바닷물이나 물에서 산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토종인 도둑게는 바다에서 태어나 육지로 올라와서 살며 나무에도 오르는 유일한 게이다.
박영근 관장은 지난 2010년부터 우리나라 해안가에서 사는 토종게인 ‘도둑게’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현재 20만 마리의 도둑게를 키우고 있다.
도둑게는 해안 지역의 민가에 빈번하게 출몰해서 음식 찌꺼기나 과일 껍질에 붙은 속살을 훔쳐 먹어서 도둑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도둑게를 보고 만져보며 배우는 이색체험 공간
조각가로 유명, 추상적 작품에 게 등장
테라크랩팜은 Terra + Crab = 육지 게를 의미하며 흙과 환경, 그리고 게를 따로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박영근 관장은 오랫동안 자연환경과 파괴에도 깊은 관심이 있었다.
박 관장은 현재 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속초에서는 알아주는 조각가이기도 하다.
속초 해변 인근에는 많은 작품이 있으며 특히 ‘사랑 나무’ 작품은 포토존으로 유명해 관광객들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조각가로 유명, 추상적 작품에 게 등장
테라크랩팜은 Terra + Crab = 육지 게를 의미하며 흙과 환경, 그리고 게를 따로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박영근 관장은 오랫동안 자연환경과 파괴에도 깊은 관심이 있었다.
박 관장은 현재 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속초에서는 알아주는 조각가이기도 하다.
속초 해변 인근에는 많은 작품이 있으며 특히 ‘사랑 나무’ 작품은 포토존으로 유명해 관광객들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20년이 넘도록 추상적 작품을 많이 했어요. 작품 속에 등장하는 가시나 날카로운 사물을 조각하면서 게를 모티브로 작품을 했죠. 지금은 살아서 움직이고 알에서 부화, 탈피, 성체 과정을 지켜보는 지킴이 아빠로서 서 있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죠”라며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 속에 그야말로 열정이 가득하다.
생태체험관 이동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 곳 하나 정성이 묻어 있지 않은 곳이 없고 치게와 성게의 활동공간을 따로 분리해 힘이 없는 작은 게들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생태관 바닥에 게들 이동 통로를 만들어 놓아 사방 어느 곳으로 시선을 돌려도 도둑게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어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조물조물 나만의 작품 만들기
황토 공방체험관 운영
테라크랩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박영근 관장의 황토 작품들이 가득하다. 방파제 모형을 비롯해 가시를 형상화한 작품, 물고기 등의 작품들이 시선을 즐겁게 한다.
무엇보다 직접 황토를 이용해 황토 방향제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공예체험은 물론이며 맘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생태체험관 이동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 곳 하나 정성이 묻어 있지 않은 곳이 없고 치게와 성게의 활동공간을 따로 분리해 힘이 없는 작은 게들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생태관 바닥에 게들 이동 통로를 만들어 놓아 사방 어느 곳으로 시선을 돌려도 도둑게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어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조물조물 나만의 작품 만들기
황토 공방체험관 운영
테라크랩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박영근 관장의 황토 작품들이 가득하다. 방파제 모형을 비롯해 가시를 형상화한 작품, 물고기 등의 작품들이 시선을 즐겁게 한다.
무엇보다 직접 황토를 이용해 황토 방향제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공예체험은 물론이며 맘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위치 속초시 학사평2길 16 (구. 노학동 1073-53)
문의 636 - 6363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하절기(7~8월) ~ 오후 8시 30분까지
문의 636 - 6363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하절기(7~8월) ~ 오후 8시 30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