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닭갈비의 전통강자, ‘(주)오도푸드서비스’
가정용 닭갈비의 전통강자, ‘(주)오도푸드서비스’
by 운영자 2016.01.29
한식에서 닭은 빼놓을 수 없는 재료다. 소·돼지와 더불어 자주 먹고, 닭의 전 부위를 사용한다. 닭 날개, 닭 다리만으로 만든 요리 외에 닭의 간·모래주머니·발도 조리해 먹는다. 닭에 해박한 ‘(주)오도푸드서비스’의 이원섭 대표는 1999년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고객과 만난다.
위치 춘천시 퇴계공단 1길 56-15 / 문의 264-5555
홈페이지 www.odofood.co.kr
위치 춘천시 퇴계공단 1길 56-15 / 문의 264-5555
홈페이지 www.odofood.co.kr
국내산 닭육을 다양하게 즐기자
닭고기를 좋아한다면 ‘(주)오도푸드서비스’의 홈페이지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이원섭 대표는 “닭은 소화율이 굉장히 높아 유아나 위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단백질원”이라며 “맛이 뛰어나고 효능이 좋은 닭 부위의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추천하는 제품은 양념 닭갈비와 닭꼬치. 둘 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기에는 복잡한 음식이다. 하지만 20년 전통의 손맛이 담긴 오도푸드서비스의 제품을 만나면 그런 고민은 한 방에 해결한다고. 국내산 닭육과 양념, 단 두 개만으로도 간단하게 조리하고 풍부한 맛을 볼 수 있다.
오도푸드서비스의 제품은 대중적인 입맛을 반영했다. 양념 닭갈비의 경우 특별히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간으로 맞춘 게 특징이다. 다홍빛을 띤 닭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을 담았다.
이외에도 쉽게 보기 힘든 제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음식도 배송이 되나?’ 싶은 뼈 없는 양념 닭발, 매콤한 닭 날개 등도 집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도푸드서비스가 폭넓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소문은 이미 인터넷에서 자자하다. 양념 닭갈비 말고도 떡사리·야채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여러 홈페이지를 다니지 않고도 한 곳에서 재료를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닭고기를 좋아한다면 ‘(주)오도푸드서비스’의 홈페이지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이원섭 대표는 “닭은 소화율이 굉장히 높아 유아나 위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단백질원”이라며 “맛이 뛰어나고 효능이 좋은 닭 부위의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추천하는 제품은 양념 닭갈비와 닭꼬치. 둘 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기에는 복잡한 음식이다. 하지만 20년 전통의 손맛이 담긴 오도푸드서비스의 제품을 만나면 그런 고민은 한 방에 해결한다고. 국내산 닭육과 양념, 단 두 개만으로도 간단하게 조리하고 풍부한 맛을 볼 수 있다.
오도푸드서비스의 제품은 대중적인 입맛을 반영했다. 양념 닭갈비의 경우 특별히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간으로 맞춘 게 특징이다. 다홍빛을 띤 닭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을 담았다.
이외에도 쉽게 보기 힘든 제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음식도 배송이 되나?’ 싶은 뼈 없는 양념 닭발, 매콤한 닭 날개 등도 집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도푸드서비스가 폭넓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소문은 이미 인터넷에서 자자하다. 양념 닭갈비 말고도 떡사리·야채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여러 홈페이지를 다니지 않고도 한 곳에서 재료를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발골부터 양념까지 철저한 관리
이른 새벽, 오도푸드서비스의 공장으로 생닭이 들어오면 직원들은 하나둘씩 모여 장갑을 끼고 에어살균기를 지나친다. 외부에서 얻은 오염물을 없애기 위해서다. 강인하지만 섬세한 손길로 포를 뜨는 직원들은 여성이다. 황은희 이사는 “발골 작업은 꼼꼼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도 잘해낼 것으로 생각했다”며 “회사 전 직원 중 70%가 여성인데, 어려운 해체작업에도 능숙하다”고 말했다. 2013년도에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양념에 들어가는 고춧가루와 닭갈비 가공육 모두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인정됐다. 모두 국내산으로 직접 제조한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 밖에도 제품의 입·출고, 보관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황 이사는 “닭육이 입·출고 될 때 온도, 표기 등을 반드시 확인한다”며 “금속 검출기 사용, 미생물 검사 등 제품을 가장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른 새벽, 오도푸드서비스의 공장으로 생닭이 들어오면 직원들은 하나둘씩 모여 장갑을 끼고 에어살균기를 지나친다. 외부에서 얻은 오염물을 없애기 위해서다. 강인하지만 섬세한 손길로 포를 뜨는 직원들은 여성이다. 황은희 이사는 “발골 작업은 꼼꼼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도 잘해낼 것으로 생각했다”며 “회사 전 직원 중 70%가 여성인데, 어려운 해체작업에도 능숙하다”고 말했다. 2013년도에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양념에 들어가는 고춧가루와 닭갈비 가공육 모두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인정됐다. 모두 국내산으로 직접 제조한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 밖에도 제품의 입·출고, 보관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황 이사는 “닭육이 입·출고 될 때 온도, 표기 등을 반드시 확인한다”며 “금속 검출기 사용, 미생물 검사 등 제품을 가장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온 오도푸드서비스
이원섭 대표는 토종닭 유통전문업체로 출발해 1999년 닭육으로 생산할 수 있는 가정용 닭갈비를 구상했다. 이 대표는 “그 당시 춘천에 닭정육을 파는 곳은 있었어도 포장된 양념육을 시판하는 곳은 없었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포장된 양념육과 양념장을 생산했어도 판매할 곳이 적었다. 지금은 입소문을 탄 덕에 연 매출 60억을 달성하며 가정용 닭갈비의 전통 강자로 자리 잡았다.
‘한 번 찾은 고객과의 지속적 관계를 추구’하는 이 대표는 올해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여러 학교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라고. 이 대표는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이원섭 대표는 토종닭 유통전문업체로 출발해 1999년 닭육으로 생산할 수 있는 가정용 닭갈비를 구상했다. 이 대표는 “그 당시 춘천에 닭정육을 파는 곳은 있었어도 포장된 양념육을 시판하는 곳은 없었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포장된 양념육과 양념장을 생산했어도 판매할 곳이 적었다. 지금은 입소문을 탄 덕에 연 매출 60억을 달성하며 가정용 닭갈비의 전통 강자로 자리 잡았다.
‘한 번 찾은 고객과의 지속적 관계를 추구’하는 이 대표는 올해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여러 학교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라고. 이 대표는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