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나는 가장 간편한 닭갈비 ‘순수 닭갈비’
집에서 만나는 가장 간편한 닭갈비 ‘순수 닭갈비’
by 운영자 2015.12.18
* 춘천시 우수중소기업소개
어려워진 경기에 지역 내 중소기업의 깊어진 시름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지면을 마련했다. 춘천시와 춘천교차로신문사는 2015년 1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차로 지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 홍보를 진행해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려워진 경기에 지역 내 중소기업의 깊어진 시름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지면을 마련했다. 춘천시와 춘천교차로신문사는 2015년 1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차로 지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 홍보를 진행해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집에서 만나는 가장 간편한 닭갈비
‘순수 닭갈비’
위치 춘천시 후석로 462번지 / 문의 1577-6831
홈페이지 www.soonsoo.cc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닭갈비는 닭을 포를 뜨듯이 도톰하게 펴서 고추장, 간장, 마늘, 생강 등으로 만든 양념에 재웠다가 고구마, 당근, 양배추, 양파, 파, 떡 등의 재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먹는 요리다.
직접 양념을 만들고 닭고기, 각종 야채들을 다듬어 요리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그럴 때 집에서 편하게 앉아 스마트폰으로 몇 번 누르기만 하면 양념에 미리 재워둔 맛있는 닭갈비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후평동에 있는 ‘순수닭갈비’는 조리법이 간편화된 음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도록 애쓰고 있다.
‘순수 닭갈비’
위치 춘천시 후석로 462번지 / 문의 1577-6831
홈페이지 www.soonsoo.cc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닭갈비는 닭을 포를 뜨듯이 도톰하게 펴서 고추장, 간장, 마늘, 생강 등으로 만든 양념에 재웠다가 고구마, 당근, 양배추, 양파, 파, 떡 등의 재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먹는 요리다.
직접 양념을 만들고 닭고기, 각종 야채들을 다듬어 요리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그럴 때 집에서 편하게 앉아 스마트폰으로 몇 번 누르기만 하면 양념에 미리 재워둔 맛있는 닭갈비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후평동에 있는 ‘순수닭갈비’는 조리법이 간편화된 음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도록 애쓰고 있다.
온라인 판매의 강자, 그 이유는 ‘특제 양념’
순수닭갈비의 온라인 영업팀 김현아 대리(34)는 “사업 초창기에는 학교나 관공서 등 급식업체에 육가공을 납품하는 사업을 주로 했지만, 지금은 고객들과 가까이 닿을 수 있는 온라인이나 편의점, 휴게소 등에 주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몰 등 대형 인터넷쇼핑몰에서 순수닭갈비는 두각을 나타낸다. 김 대리는 “특가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하루에 800개가 팔린 적도 있었다”며 “첫 행사 후 온라인상에서 자리를 잡아 지속해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털 사이트에 닭갈비를 검색하면 상위에 뜨는 브랜드가 바로 순수다. 이는 온라인에서 좋은 평판이 나 있다는 증거다. 그 이유로 소비자들은 ‘특제 양념’을 꼽는다. 이 양념은 순수닭갈비의 최순헌 대표가 직접 레시피를 개발한 것으로, 현재도 몇몇만 아는 기밀 사항이다. 김 대리는 “고유 개발한 양념을 쓴 덕분에 더욱 감칠맛 나는 닭갈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수닭갈비를 한 번 구매해 본 사람들이 재구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순수닭갈비의 온라인 영업팀 김현아 대리(34)는 “사업 초창기에는 학교나 관공서 등 급식업체에 육가공을 납품하는 사업을 주로 했지만, 지금은 고객들과 가까이 닿을 수 있는 온라인이나 편의점, 휴게소 등에 주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몰 등 대형 인터넷쇼핑몰에서 순수닭갈비는 두각을 나타낸다. 김 대리는 “특가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하루에 800개가 팔린 적도 있었다”며 “첫 행사 후 온라인상에서 자리를 잡아 지속해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털 사이트에 닭갈비를 검색하면 상위에 뜨는 브랜드가 바로 순수다. 이는 온라인에서 좋은 평판이 나 있다는 증거다. 그 이유로 소비자들은 ‘특제 양념’을 꼽는다. 이 양념은 순수닭갈비의 최순헌 대표가 직접 레시피를 개발한 것으로, 현재도 몇몇만 아는 기밀 사항이다. 김 대리는 “고유 개발한 양념을 쓴 덕분에 더욱 감칠맛 나는 닭갈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수닭갈비를 한 번 구매해 본 사람들이 재구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간편한 닭갈비
현재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순수닭갈비, 낙지닭갈비, CU 꼬기요 양념닭갈비 삼각김밥 등이 있다. 제품 ‘순수닭갈비’는 1일 이상 양념에 숙성된 닭고기와 추가 양념으로 구성돼 있다. 포장된 닭고기를 뜯어 가정에 있는 팬에 야채와 고구마 등을 넣고 볶으면 바로 완성이다. 대중적인 입맛에 맞도록 짜거나 싱겁지 않은 수준이며, 느끼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좀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추가로 들어있는 빨간 양념을 넣어 볶는다. 벌건 양념에 눈길이 가고, 야들야들한 육질에 한 번 더 맛본다.
철판에 볶아서 먹기 번거롭다면 집 앞 CU편의점에서도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 CU 양념닭갈비 삼각김밥 속에는 순수가 만든 닭갈비가 들어있다. 김 대리는 “CU 편의점의 물류창고가 전국에 세 군데 있는데 2주에 한 번 대량으로 납품한다”며 “그만큼 제품 판매의 순환이 원활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순수는 오븐용 닭갈비(순수 3분 닭갈비)를 개발 중이다.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춘천닭갈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삼각김밥, 오븐닭갈비 등 제품 안에 들어가는 닭갈비의 맛은 일반닭갈비와 동일하다. 맛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선도 유지에 공을 들이기 때문이다. 김 대리는 “고기를 미리 손질이 되어있는 상태로 가져오면 냉동이 한 번 됐던 터라 신선도가 떨어진다”며 “전문적으로 닭고기의 포를 뜨는 직원이 있어 직접 손질하고, 동시에 닭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순수닭갈비, 낙지닭갈비, CU 꼬기요 양념닭갈비 삼각김밥 등이 있다. 제품 ‘순수닭갈비’는 1일 이상 양념에 숙성된 닭고기와 추가 양념으로 구성돼 있다. 포장된 닭고기를 뜯어 가정에 있는 팬에 야채와 고구마 등을 넣고 볶으면 바로 완성이다. 대중적인 입맛에 맞도록 짜거나 싱겁지 않은 수준이며, 느끼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좀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추가로 들어있는 빨간 양념을 넣어 볶는다. 벌건 양념에 눈길이 가고, 야들야들한 육질에 한 번 더 맛본다.
철판에 볶아서 먹기 번거롭다면 집 앞 CU편의점에서도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 CU 양념닭갈비 삼각김밥 속에는 순수가 만든 닭갈비가 들어있다. 김 대리는 “CU 편의점의 물류창고가 전국에 세 군데 있는데 2주에 한 번 대량으로 납품한다”며 “그만큼 제품 판매의 순환이 원활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순수는 오븐용 닭갈비(순수 3분 닭갈비)를 개발 중이다.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춘천닭갈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삼각김밥, 오븐닭갈비 등 제품 안에 들어가는 닭갈비의 맛은 일반닭갈비와 동일하다. 맛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선도 유지에 공을 들이기 때문이다. 김 대리는 “고기를 미리 손질이 되어있는 상태로 가져오면 냉동이 한 번 됐던 터라 신선도가 떨어진다”며 “전문적으로 닭고기의 포를 뜨는 직원이 있어 직접 손질하고, 동시에 닭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다”고 말했다.
‘순수닭갈비’ 최 대표의 발걸음
최 대표는 수많은 닭갈비 업체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 김 대리는 최 대표가 직접 발로 뛰는 영업을 설립 이후 지금까지도 한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HACCP 인증(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는 닭갈비 업체는 4~5개밖에 없었어요. 최 대표님은 순수의 제품이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인증받기 위해 다른 업체들보다 빠르게 인증 절차를 밟았습니다. 또 다른 업체들이 가지 않는 판로를 찾기 위해 최 대표님이 직접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사원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있어요.”
고객들이 손을 뻗으면 닿는 곳을 찾아 최 대표는 매일 발걸음을 옮긴다. 사무실이 아닌 판매 현장에서그는 가장 간편하고 맛있는 ‘순수닭갈비’를 들고 직접 고객들과 마주하고 있다.
최 대표는 수많은 닭갈비 업체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 김 대리는 최 대표가 직접 발로 뛰는 영업을 설립 이후 지금까지도 한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HACCP 인증(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는 닭갈비 업체는 4~5개밖에 없었어요. 최 대표님은 순수의 제품이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인증받기 위해 다른 업체들보다 빠르게 인증 절차를 밟았습니다. 또 다른 업체들이 가지 않는 판로를 찾기 위해 최 대표님이 직접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사원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있어요.”
고객들이 손을 뻗으면 닿는 곳을 찾아 최 대표는 매일 발걸음을 옮긴다. 사무실이 아닌 판매 현장에서그는 가장 간편하고 맛있는 ‘순수닭갈비’를 들고 직접 고객들과 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