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어린 시절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춘천 짐보리 Gymboree / 위치 춘천 CGV 건너편 프라임타워 3층 / 문의 263-7252

짐보리는 1976년 유아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 개발돼 40여 년에 걸쳐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프랑스 호주 중국 일본 등 세계 50여 개국, 600여 센터에서 영·유아 프로그램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영·유아 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영유아 놀이교육 프로그램 짐보리

짐보리에서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으로 놀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어린이는 자신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할 기회를 가진다. 또 부모는 어린이의 놀이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며 어린이의 놀이를 격려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다. 어린이의 즐거운 놀이를 격려하고 부모가 자녀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짐보리 프로그램의 목적은 ‘어린 시절의 축제’로 비유한다. 어린 시절 주체적으로 즐겁게 참여한 놀이 경험을 통해 어린이는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고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생애 가장 중요한 영·유아기에 짐보리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어린 시절의 축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춘천 짐보리,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공간

3개월 1학기로 구성한 짐보리의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한 모든 일을 놀이를 통해 반복하며, 인간의 가장 순수한 정신적 활동인 놀이를 통해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과 흥미를 창의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짐보리 프로그램은 통합놀이(Integrative Play)의 개념을 기초로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플레이 프로그램과 세계 각국의 음악을 만나며 춤추고 노래하는 뮤직 프로그램, 그리기, 만들기, 점토 놀이, 블록 놀이, 촉각 놀이 등 다양한 미술을 체험해보는 아트 프로그램, 12주간 세계 여행을 주제로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글로벌 키즈 프로그램, 학령전기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기술을 키워주는 프리 스쿨러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직접 경험한 우수한 프로그램
내 아이처럼,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

춘천 짐보리의 어정선 원장은 아이와 함께 짐보리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한 엄마였다. 기존 보육시설과는 성격이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 반했다고 말했다. 보육시설은 엄마의 역할을 대신해주지만, 짐보리는 엄마, 가족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오롯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착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을 줬다고.

특히 춘천 센터의 경우 3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선생님들이 화목한 센터 내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짐보리를 이용 중인 아이와 부모들의 만족도가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짐보리가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은 춘천 센터에 등록할 경우 여행이나 출장 등 지역을 옮겨서도 똑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국 60여 센터는 물론 해외 50개국 600여 센터를 통해 놀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춘천 짐보리는 연중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등록하지 않아도 1회 체험 교육을 해볼 수 있다.

춘천 짐보리의 어정선 원장은 “올해 23주년을 맞는 짐보리는 영유아 놀이 교육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라며, “다시 못 올 어린 시절의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짐보리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내 아이와 함께 키워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중 공개수업을 계획하고 있는 춘천 짐보리는 공개수업을 통해 많은 부모가 아이의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