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토리

‘한국종합주방’오픈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유명 셰프들이 등장해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주방생활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 홍천 연봉리 검문소 삼거리에 주방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한국종합주방(대표 정영신)’이 오픈했다.

1, 2층 모두 100평 규모인 이 매장은 그릇, 냄비, 도마 등 주방용품뿐만 아니라 생활 잡화까지 그 종류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공장직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

또 영업용, 가정용, 혼수용 뿐 아니라 주방설비 및 제작도 가능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지금껏 타 지역으로 그릇 등 주방생활용품을 구매하러 다녔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정영신 대표는 “그릇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30년이 되었다. 그 동안 도매사업과 그릇매장을 운영하면서 그릇전문가가 다 되었다”면서 “이윤을 많이 남기기보다는 소비자들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첫째·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다.

위치 홍천읍 무궁화로 1길 5(연봉리 검문소 삼거리)
전화 435-7676
함승현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