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구성의 변화, 주택도 변해가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한국의 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최하 수준인 1.22명이다. 저출산 현상은 아주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알려주는 지표로, 출산율과 인구증가율 감소로 고령화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고령화 현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가족에 대한 가치관 변화도 진행 중이다. 가족 중심의 사회에서 개인 중심적인 생활방식으로 바뀌며 혼자 사는 고령층이 크게 늘어 사회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일부 지역은 2010년을 기준으로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20% 이상을 넘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26년에는 우리나라 전체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주거는 독신가구, 노년층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앞으로 소형주택시장의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소형주택공급 및 대도시 주거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세대 구분형 주택건설을 장려해 소형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빠르게 변해가는 인구구조에 주택공급의 변화는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주된 연령층이나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 환경의 총괄적인 차별화 정책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다.

최근 늘어나는 고령층의 주택 수요에서 착안, 소규모의 공동 주택을 임대, 분양하는 곳이 늘어났다. 특히 이러한 공동 주택은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더욱 유리한 점이 있다.

다양한 장점, 라온 파크빌

수도권과 근접하면서도 복잡한 도심을 떠나 쾌적한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강촌. 익히 잘 알려진 강촌에 자리 잡은 라온 파크빌은 최근 실내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0~70대의 연령층이 선호하는 주택의 특징은 대도시의 편의성을 갖추면서 복잡하고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이다. 라온 파크빌은 서울과 춘천 도심에서 무척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대형할인점, 병원 등 쇼핑 및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창을 열면 눈을 맑게 해주는 푸른 주변 환경이 매력적이라는 점도 한몫을 한다.

총 4층으로 구성된 건물은 엘리베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원룸 형태로 넓은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 욕실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주방은 신식 싱크대를 마련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했다. 또한, 깔끔한 마감의 욕실과 다용도실은 관리하기에 수월하다.

라온 파크빌은 현재 총 18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개별 가스와 수도, 저렴한 관리비로 고령층의 생활비 부담을 줄였으며, 크지 않은 규모로 차후 거주를 옮겨야 할 때 환매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잠실에서 차로 1시간, 춘천 도심에서도 2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강촌 상업지역과도 거리를 두고 있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을 자랑한다. 실속 있는 조건으로 쾌적한 전원 속의 쉼터를 찾는다면 강촌 라온파크빌이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