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 소음·미세먼지 지방출량 등 꼼꼼히 따져봐야
진공청소기, 소음·미세먼지 지방출량 등 꼼꼼히 따져봐야
by 운영자 2015.01.02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보급형 진공청소기 8종과 기능이 다양한 고급형 제품 6종 등 총 14종을 대상으로 소음, 최대흡입력, 미세먼지방출량 등의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해 21일 발표했다.
시험결과 진공청소기의 핵심성능인 소음, 최대흡입력, 미세먼지방출량 등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제품이 안전성과 구조에는 이상이 없었다.
보급형 제품
‘로벤타(RO7824KO)’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방출량에서 ‘매우 우수’ 했으나, 최대흡입력은 172 W로 가장 낮았음.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4등급이었다.
‘삼성전자(VC442LLDCUBN)’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방출량에서 ‘우수’했고, 최대흡입력은 422 W로 가장 높았으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이었다.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브러시(침구용, 흙먼지청소용, 물걸레용, 솔 브러시 등)를 제공하고 있었다.
‘LG전자(VC2310FNA)’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방출량에서 ‘우수’했고, 최대흡입력은 372 W 수준이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 수준이었다.
‘더트데빌(DDC88-QP1K)’, ‘동부대우전자(DOR-CB72S)’, ‘후버(HC87-P5K)’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 방출량에서 ‘보통’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표시사항에서 흡입력과 소비전력을 구분해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의 오인을 일으킬 수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아울러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더트데빌(DDC88-QP1K)’, 후버(HC87-P5K)‘ 제품은 5등급, 동부대우전자(DOR-CB72S)는 4등급 수준이었다.
고급형 제품
‘삼성전자(VC77F70LHCD)’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방출량이 ‘매우 우수’ 했으며, 최대흡입력은 401 W로 상대적으로 컸고,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2등급으로 가장 좋았다. 사용의 편리성에서 침구용과 솔 브러시를 제공했고, 다양한 기능(무선작동, 먼지센서, UV살균)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품질보증기간은 5년으로 길었다.
‘밀레(S8320)’, ‘지멘스(VSZ5XTRM11)’ 제품은 소음, 미세먼지 방출량에서 ‘매우 우수’했고, 최대흡입력은 350 W 이상이었으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4등급이었다. 다만, ‘밀레(S8320)’제품은 표시사항에서 흡입력과 소비전력을 구분해 표시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다이슨(DC46)’, ‘일렉트로룩스(ZUF4206DEL)’ 2개 제품은 미세먼지방출량은 ‘매우 우수’ , 소음은 ‘우수’ 하였으나, 최대흡입력은 ‘다이슨(DC46)’ 제품이 190 W로 상대적으로 작았고, ‘일렉트로룩스(ZUF4206DEL)’ 제품은 300 W로 상대적으로 큰 수준이었다.
‘LG전자(VK8250LYNM)’ 제품은 소음은 ‘매우 우수’, 미세먼지방출량은 ‘우수’했고, 최대흡입력은 361 W로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사용의 편리성에서 침구용, 물걸레용, 솔 브러시 등의 브러시를 제공했고, 다양한 기능(오토무빙, 먼지압축)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고급형 중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함승현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시험결과 진공청소기의 핵심성능인 소음, 최대흡입력, 미세먼지방출량 등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제품이 안전성과 구조에는 이상이 없었다.
보급형 제품
‘로벤타(RO7824KO)’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방출량에서 ‘매우 우수’ 했으나, 최대흡입력은 172 W로 가장 낮았음.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4등급이었다.
‘삼성전자(VC442LLDCUBN)’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방출량에서 ‘우수’했고, 최대흡입력은 422 W로 가장 높았으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이었다.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브러시(침구용, 흙먼지청소용, 물걸레용, 솔 브러시 등)를 제공하고 있었다.
‘LG전자(VC2310FNA)’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방출량에서 ‘우수’했고, 최대흡입력은 372 W 수준이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 수준이었다.
‘더트데빌(DDC88-QP1K)’, ‘동부대우전자(DOR-CB72S)’, ‘후버(HC87-P5K)’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 방출량에서 ‘보통’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표시사항에서 흡입력과 소비전력을 구분해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의 오인을 일으킬 수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아울러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더트데빌(DDC88-QP1K)’, 후버(HC87-P5K)‘ 제품은 5등급, 동부대우전자(DOR-CB72S)는 4등급 수준이었다.
고급형 제품
‘삼성전자(VC77F70LHCD)’ 제품은 소음과 미세먼지방출량이 ‘매우 우수’ 했으며, 최대흡입력은 401 W로 상대적으로 컸고,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2등급으로 가장 좋았다. 사용의 편리성에서 침구용과 솔 브러시를 제공했고, 다양한 기능(무선작동, 먼지센서, UV살균)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품질보증기간은 5년으로 길었다.
‘밀레(S8320)’, ‘지멘스(VSZ5XTRM11)’ 제품은 소음, 미세먼지 방출량에서 ‘매우 우수’했고, 최대흡입력은 350 W 이상이었으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4등급이었다. 다만, ‘밀레(S8320)’제품은 표시사항에서 흡입력과 소비전력을 구분해 표시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다이슨(DC46)’, ‘일렉트로룩스(ZUF4206DEL)’ 2개 제품은 미세먼지방출량은 ‘매우 우수’ , 소음은 ‘우수’ 하였으나, 최대흡입력은 ‘다이슨(DC46)’ 제품이 190 W로 상대적으로 작았고, ‘일렉트로룩스(ZUF4206DEL)’ 제품은 300 W로 상대적으로 큰 수준이었다.
‘LG전자(VK8250LYNM)’ 제품은 소음은 ‘매우 우수’, 미세먼지방출량은 ‘우수’했고, 최대흡입력은 361 W로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사용의 편리성에서 침구용, 물걸레용, 솔 브러시 등의 브러시를 제공했고, 다양한 기능(오토무빙, 먼지압축)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고급형 중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함승현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