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 당신에게 행복이란? '꾸뻬씨의 행복여행'
[신작영화] 당신에게 행복이란? '꾸뻬씨의 행복여행'
by 운영자 2014.11.27
영화 in
당신에게 행복은 무엇입니까?
'꾸뻬씨의 행복여행'
당신에게 행복은 무엇입니까?
'꾸뻬씨의 행복여행'
┃장르┃모험, 드라마
┃감독┃피터 첼섬
┃출연┃사이먼 페그, 로자먼드 파이크
┃개봉┃11월 27일
‘헥터’는 매일 같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다.
과연 진정한 행복이란 뭘까 궁금해진 그는 모든 걸 제쳐두고 훌쩍 행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돈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상하이의 은행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프리카의 마약 밀매상,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 말기암 환자, 그리고 가슴 속에 간직해둔 LA의 첫사랑까지. ‘헥터’는 여행지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들을 통해 그의 리스트를 완성해 나간다.
설레고 흥겹고 즐거운 그리고 때로는 위험천만하기까지 한 여행의 순간들,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난 정신과 의사의 버라이어티한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촬영지는 영국 런던, 캐나다 벤쿠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중국 상하이, 오스트리아 바바리아, 인도와 티벳 국경 근교 도시였다. 진짜 ‘꾸뻬씨’가 된 것처럼 제작진은 엄청난 인파에 둘러싸인 채 빅벤, 국회의사당, 세인트제임스파크 등의 유명 관광지를 돌았고 남아공의 버려진 학교를 변신시켜 반군 세력의 비밀 본부로 탄생시켰다. 기린, 얼룩말, 사자, 호랑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의 촬영도 실제로 이루어졌다. 요하네스버그의 치안은 실제로 위험했기에 촬영 기간 동안 두 명의 경찰을 포함한 열 명의 보안 요원이 주변을 지키기도 했다. 전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악명 높은 중국의 관료주의와 싸우며 촬영을 이어갔고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린 오스트리아의 산 속에서 50cm 깊이의 눈을 헤치며 수도원 장면을 찍기도 했다.
‘행복여행’의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월드 프로젝트가 바로 ‘꾸뻬씨의 행복여행’이었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감독┃피터 첼섬
┃출연┃사이먼 페그, 로자먼드 파이크
┃개봉┃11월 27일
‘헥터’는 매일 같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다.
과연 진정한 행복이란 뭘까 궁금해진 그는 모든 걸 제쳐두고 훌쩍 행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돈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상하이의 은행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프리카의 마약 밀매상,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 말기암 환자, 그리고 가슴 속에 간직해둔 LA의 첫사랑까지. ‘헥터’는 여행지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들을 통해 그의 리스트를 완성해 나간다.
설레고 흥겹고 즐거운 그리고 때로는 위험천만하기까지 한 여행의 순간들,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난 정신과 의사의 버라이어티한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촬영지는 영국 런던, 캐나다 벤쿠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중국 상하이, 오스트리아 바바리아, 인도와 티벳 국경 근교 도시였다. 진짜 ‘꾸뻬씨’가 된 것처럼 제작진은 엄청난 인파에 둘러싸인 채 빅벤, 국회의사당, 세인트제임스파크 등의 유명 관광지를 돌았고 남아공의 버려진 학교를 변신시켜 반군 세력의 비밀 본부로 탄생시켰다. 기린, 얼룩말, 사자, 호랑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의 촬영도 실제로 이루어졌다. 요하네스버그의 치안은 실제로 위험했기에 촬영 기간 동안 두 명의 경찰을 포함한 열 명의 보안 요원이 주변을 지키기도 했다. 전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악명 높은 중국의 관료주의와 싸우며 촬영을 이어갔고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린 오스트리아의 산 속에서 50cm 깊이의 눈을 헤치며 수도원 장면을 찍기도 했다.
‘행복여행’의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월드 프로젝트가 바로 ‘꾸뻬씨의 행복여행’이었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