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 씬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
[신작영화] 씬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
by 운영자 2014.09.11
영화in
범죄의 도시, 새로운 영웅이 온다
범죄의 도시, 새로운 영웅이 온다
┃장르┃액션, 범죄
┃감독┃프랭크 밀러
┃출연┃조셉 고든 레빗, 에바그린, 제시카 알바
┃개봉┃9월 11일
프랭크 밀러의 열렬한 팬이었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대표작인 ‘씬 시티’ 시리즈를 영화화하기 위해 10년간 공을 들였다. 자신이 창조한 ‘씬 시티’의 세계가 변질되는 것을 원치 않은 프랭크 밀러가 영화화를 허락하지 않자 로드리게즈는 그를 설득하기 위해 10분짜리 테스트 영상을 제작했고 로드리게즈의 열정에 감명 받은 프랭크 밀러는 자신이 공동 감독으로 참여하는 조건으로 영화화를 허락했다.
9년이 지난 2014년 ‘씬 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통해 다시 한 번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환상적 액션의 신세계를 만난다. 역동적인 흑백 영상 속 강렬한 원색 사용으로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 위로 완벽 재현했음은 물론 3D 기법을 새롭게 도입해 성인용 오락영화의 결정판을 선보인다.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씬 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다크히어로로 출연한다. 전작 ‘씬 시티’(2005)에 이어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여기에 조셉 고든-레빗, 에바 그린, 조슈 브롤린까지. 전작에서 순수한 영혼을 지닌 천사 낸시 역을 맡은 제시카 알바는 은인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분노로 가득한 밤의 여신으로 변신한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으로 인해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낸시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고, 도시의 지배자 마브 역의 미키 루크는 각각의 개인적인 복수를 꿈꾸는 다크히어로들의 계획을 도우며 극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조셉 고든레빗은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 겁 없는 겜블러 조니 역을 맡아 극의 전개를 한층 스펙타클하게 이끈다.
관능적인 매력으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에바 그린은 악녀 중의 악녀 아바 역을 맡아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남성 관객을 유혹한다. 전작에서 드와이트를 연기한 클라이브 오웬의 뒤를 이어 연기파 배우 조슈 브롤린이 새롭게 드와이트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감독┃프랭크 밀러
┃출연┃조셉 고든 레빗, 에바그린, 제시카 알바
┃개봉┃9월 11일
프랭크 밀러의 열렬한 팬이었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대표작인 ‘씬 시티’ 시리즈를 영화화하기 위해 10년간 공을 들였다. 자신이 창조한 ‘씬 시티’의 세계가 변질되는 것을 원치 않은 프랭크 밀러가 영화화를 허락하지 않자 로드리게즈는 그를 설득하기 위해 10분짜리 테스트 영상을 제작했고 로드리게즈의 열정에 감명 받은 프랭크 밀러는 자신이 공동 감독으로 참여하는 조건으로 영화화를 허락했다.
9년이 지난 2014년 ‘씬 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통해 다시 한 번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환상적 액션의 신세계를 만난다. 역동적인 흑백 영상 속 강렬한 원색 사용으로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 위로 완벽 재현했음은 물론 3D 기법을 새롭게 도입해 성인용 오락영화의 결정판을 선보인다.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씬 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다크히어로로 출연한다. 전작 ‘씬 시티’(2005)에 이어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여기에 조셉 고든-레빗, 에바 그린, 조슈 브롤린까지. 전작에서 순수한 영혼을 지닌 천사 낸시 역을 맡은 제시카 알바는 은인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분노로 가득한 밤의 여신으로 변신한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으로 인해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낸시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고, 도시의 지배자 마브 역의 미키 루크는 각각의 개인적인 복수를 꿈꾸는 다크히어로들의 계획을 도우며 극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조셉 고든레빗은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 겁 없는 겜블러 조니 역을 맡아 극의 전개를 한층 스펙타클하게 이끈다.
관능적인 매력으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에바 그린은 악녀 중의 악녀 아바 역을 맡아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남성 관객을 유혹한다. 전작에서 드와이트를 연기한 클라이브 오웬의 뒤를 이어 연기파 배우 조슈 브롤린이 새롭게 드와이트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