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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 개봉예정영화

신작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 개봉예정영화

by 운영자 2017.07.06

스파이더맨: 홈커밍
<장르> 액션, 모험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개봉> 7월 5일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에서 선보이는 첫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이자 약 3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라고 물을 만큼 천진한 10대 소년부터 진정한 히어로의 면모를 갖춰가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이전과 차별화된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여느 또래들처럼 수트를 신기해하며 그 기능을 마음껏 탐구한다던지, 친구에게 ‘시빌 워’에서의 무용담을 자랑하는 모습은 다른 히어로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으로 영화의 주요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피터 파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는지에 주력하고 있다. 어벤져스의 ‘시빌 워’ 이후 ‘피터 파커’는 어벤져스의 멤버가 되고 싶어 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피터’를 캐스팅(!)한 ‘아이언맨’은 ‘피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보호하지만 ‘피터’는 이런 ‘아이언맨’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애를 쓴다.

최악의 적으로 등장할 ‘벌처’ 역시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과 연관된 캐릭터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강력한 빌런 ‘벌처’에 맞서는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콤비 플레이는 특히 위트 넘치는 대사를 주고받는 둘의 대화 장면들에서 빛을 발한다.

10대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수다스러움을 가진 ‘스파이더맨’과 남다른 유머 감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아이언맨’이 만나 보여줄 완벽한 시너지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200% 만족시킬 것이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