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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N문화 : 특집기획

동심이 동하는, 아이처럼 행복한 가을N춘천 1편

동심이 동하는, 아이처럼 행복한 가을N춘천 1편

by 운영자 2016.10.26

당신의 선택은?
가을은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마법처럼 다가온다.
춘천의 가을은 소양강 수면 위의 안개처럼 포근히 마음에 가라앉는다.
언제라도 떠날 수 있도록 신발 끈의 매듭을 고쳐 매고 싶을 정도로 흥겨운 마음을 빚는다.
가을N춘천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4주간 늘 다른 주제로 목요일마다 색다른 장소로 찾아온다.

어린이와 알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부모님을 모시고 춘천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달콤한 사랑을 빚는 연인에게, 춘천 사람들이 사는 풍경 속에 빠져 삶의 맛을 보고 싶은 이에게 추천
한다.

가을엔 춘천을 秋(추)천한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1. 대지와 물, 얼음을 한곳에서 즐긴다!
'춘천송암레포츠타운'
춘천송암레포츠타운은 축구경기장, 야구장을 벗어나도 의암호를 마음 가득 새기며
즐겁게 육상 레포츠와 수상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카트 타며 속도를 즐기자!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카트는 1인승과 2인승이 있다. 바람을 가르며 타이어 사이의 트랙을 달리다
보면스트레스도 훅 사라진다. 특히 아빠의 차를 운전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라면 카레이서의 꿈을
키워보는 시간이다.

1인승 카트는 키 150cm, 초등학교 6학년 이상 가능하며 2인승 카트는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성인2인 불가)

춘천 시민은 지역할인 대상으로 신분증을 제시하면 좀 더 저렴히 이용할 수 있다.
:: 수상바이크 타며 풍경을 즐기자

춘천에서 물을 즐기지 않을 수 없다.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어린이에게 가슴 한가득 심어줄 수 있는
기회다. 수상바이크는 2인승(미취학동반 3인승)으로 물 위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얼음을 타며 평창의 기분을 내자

춘천 의암빙상장은 생각보다 수상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과 카트를 탈 수 있는 곳,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까이에서 이토록 다양한 즐거움이 모여 있다는 것은 부모님들에게도 편한 일이다.
일반인은 오후 1시부터 5시 50분까지 운영하며 목요일 저녁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해
퇴근 후에도 아이와 즐길 수 있다.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10월 30일까지 카트와 수상바이크 둘 다 이용한다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트(1인승 2대) +수상바이크(2인승)
정상가 66,000원 → 할인가 40,000원
▶카트(2인승 1대) +수상바이크(2인승)
정상가 53,000원 → 할인가 35,000원
※2인승 카트는 150cm 이하 어린이와 어른이 동승

:: Information
송암레포츠타운 스포츠타운길 113-1 / 263-5550
의암빙상장 스포츠타운길 136 / 250-3517

2. 이번엔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으로!
이번엔 실내에서 동심으로 빠져보자.
춘천 서면에 위치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은 규모도 크지만 볼거리도 알차다.
:: 미래를 체험한다, 토이로봇관

눈으로 보는 과학. ‘토이로봇관’은 한국의 기술 발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무궁
무진하게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꿈꿔온 상상이 어떻게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지 어린이에
게 체험으로 알려줄 수 있는 곳이다.
로봇 친구를 만나며 어린이들의 또 다른 미래가 쌓인다.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로봇스튜디오를 함께
이용한다면 어른 9,600원 어린이 8,000원으로 더욱 실속있게이용할 수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애니메이션 박물관’

2003년에 개관해 현재까지 250만명 이상이 찾은 ‘애니메이션박물관’. 애니메이션의 기원과 탄생,
발전, 종류 등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
어린이가 집에서 늘 보는 텔레비전 속 만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생히 체험해 볼 수 있다.
:: Information 애니메이션박물관 서면 박사로 854 /문의 245-6444,6470 로봇박물관 서면 박사로 854 /문의 245-6461,6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