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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by 운영자 2016.07.21

부산행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연상호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개봉> 7월 20일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영화 ‘부산행’이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었다. 기존에는 홍상수 감독, 김기덕 감독, 박찬욱 감독 등 대한민국 예술 영화를 표방하는 감독들의 작품이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데 비해, 국내 블록버스터 프로젝트의 초청은 이례적이다.

제작 단계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대미문의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그간 국내에서 선보였던 재난 영화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이 영화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서 진행되는 스토리는 국내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퍼지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는 KTX처럼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보는 이들에게 긴박감과 짜릿함을 전달한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극한의 감정과 이기심, 사회적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각 캐릭터들의 사투는 관객들로 하여금 각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 비주얼, 그리고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대한민국 재난 영화의 새로운 획을 긋는 작품이 될 것이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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