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정보N문화

정보N문화 : 영화in

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by 운영자 2016.06.10

시선 사이
<장르> 드라마 <감독> 최익환, 신연식, 이광국
<출연> 김동완, 오광록, 박주희, 서영화 <개봉> 6월 9일
윤영민, 정예녹, 박지수
<우리에겐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고작 떡볶이가 먹고 싶을 뿐인데!” 떡볶이를 좋아하는 지수. 학교 앞 분식집을 드나드는 낙으로 학교에 다니지만 성적향상을 위한 학교의 조치로 교문이 폐쇄되고, 지수의 욕망은 더욱 간절해지는데.
<과대망상자(들)>
“모르는 척 하고 싶겠지만, 당신도 감시당하고 있어요.” 우민은 해직교사 아버지의 죽음 이후 늘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한다는 망상에 빠져있다. 어느 날 김박사라는 사람이 찾아와 거대 조직의 음모에 대해 알려주는데.
<소주와 아이스크림>
“나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 안 될까?” 보험설계사 세아는 홀로 사는 언니를 만나기 위해 낯선 동네를 찾는다. 그곳에서 거동이 불편한 아주머니를 만나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영화 ‘시선 사이’는 2016년 대한민국을 살고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깊게 들여다보지 않았던 이야기를 통해 인권 문제를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하며 날카로운 풍자도 담아냈다.
세 편 모두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금기에 대한 반항, 소외에 저항하려는 몸짓을 보여주며 개인과 개인, 개인과 조직 주체간의 소통에 대한 화두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한다.
더욱 특별한 것은 성장담, 블랙 코미디, 드라마라는 장르적 기본 틀 위에 모두 현실에 존재하고 있지만 존재할 수 없는 판타지를 일상으로 끌어들이며 독특한 감흥을 선사, 깊은 여운을 남긴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범죄, 드라마
권종관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6월 16일

닌자터틀 : 어둠의 히어로
액션, 모험
데이브 그린
메간 폭스, 스티븐 아멜, 로라 리니, 윌 아넷
6월 16일

우리들
드라마
윤가은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