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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 신작영화

개봉영화 & 신작영화

by 운영자 2016.04.07


날, 보러와요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이철하
<출연> 강예원, 이상윤, 최진호 <개봉> 4월 7일


‘정신병동 감금 106일째, 난 미치지 않았어요.’ 대낮 도심 한복판, 강수아(강예원)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이송, 감금된다. 강제 약물 투여와 무자비한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이곳에서의 끔직한 일들을 세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일 년 뒤, 시사프로 ‘추적24시’ 나남수(이상윤)PD에게 수첩이 배달된다. 나PD는 믿기 힘든 사건들이 기록된 이 수첩의 진실을 밝히고자 강수아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현재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감되어 있다. 취재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충격적 사실들!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영화 ‘날,보러와요’는 대중의 관심 밖에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인권 침해에 대한 이야기를 차용하여 최근 뉴스만 틀면 나오는 친족범죄에 대한 이야기, 폐쇄병동에서 자행되고 있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을 스릴러적으로 재구성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낮 번화가를 걷던 평범한 여성이 이유도 모른 채 건장한 남자들에게 납치된 후 정신병자 취급을 받으며 106일간 감금된다. 이후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지만 그녀는 기억의 일부를 잃게 되고, 자신이 머물렀던 정신병원 화재사건과 경찰서장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단순히 영화적 소재라 생각했던 사건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심지어 그것이 헌법에 명시된 합법적인 일임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순간, 이는 단순히 영화적 공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두 사건의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그녀는 왜 기억의 일부를 잃었는가? 그녀를 정신병동에 가둔 것은 누구이고, 이유는 무엇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이야기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의 연속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날,보러와요’는 2016년을 강타할 충격실화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각인될 것이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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