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굿바이 세안법
미세먼지 굿바이 세안법
by 운영자 2016.04.05
입자가 작고, 유해성분인 미세먼지. 대기오염이 높은 시기인 만큼 꽃구경을 즐기러 나들이를 나섰다가 집에 돌아왔다면 미세먼지에 좀 더 유의해며 세안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깨끗하게 닦는다고 강한 자극을 줘 여러 번 비누칠 세안을 해 ‘뽀득뽀득’한 느낌을 낸다면 잠시 마음은 편해지더라도 피부는 바싹 건조해지기 마련. 트러블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를 걷어내고 수분을 가득 채우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미온수로 여러 번 씻자
가장 먼저 손을 청결하게. 손을 씻은 후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35℃ 내외의 온도의 물로 비누칠 없이 여러 번에 걸쳐 얼굴을 씻어낸다. 여러 단계의 비누칠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든다. 짙은 메이크업을 했다면 폼클렌징으로 계속 세안하기보다 클렌징크림이나 오일을 이용해 꼼꼼하게 화장을 닦아낸 후 세안하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만난 피부에는 바로 폼클렌징을 짜서 얼굴에 직접 비비기 전에 앞서 충분한 거품을 만든다. 피부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기 때문. 지나치게 문지르기보다는 거품을 바른다는 생각으로 묻히고, 피부 결대로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둥글둥글 밀어낸다. 거품으로 닦는 시간도 길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코 옆, 턱 주변, 눈썹 등 부분에 신경 써 닦은 후 물로 깨끗하게 헹군다. 수건으로 닦을 때도 자극을 줄만큼 밀어내는 동작보다 툭툭 쳐 준다는 느낌으로 수분을 제거한다.
차가운 온도로 마무리
미온수로 세안을 했다면 마지막 헹굼은 적당히 차가운 물로 끼얹어 준다. 깨끗해진 모공의 문을 닫고 탄력을 유지시킨다. 마스크팩을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다가 사용하는 것도 좋다. 햇빛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 마스크팩이 없다면 평소 사용하는 화장솜에 스킨을 흠뻑 적셔 잠시 올려둬도 좋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미온수로 여러 번 씻자
가장 먼저 손을 청결하게. 손을 씻은 후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35℃ 내외의 온도의 물로 비누칠 없이 여러 번에 걸쳐 얼굴을 씻어낸다. 여러 단계의 비누칠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든다. 짙은 메이크업을 했다면 폼클렌징으로 계속 세안하기보다 클렌징크림이나 오일을 이용해 꼼꼼하게 화장을 닦아낸 후 세안하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만난 피부에는 바로 폼클렌징을 짜서 얼굴에 직접 비비기 전에 앞서 충분한 거품을 만든다. 피부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기 때문. 지나치게 문지르기보다는 거품을 바른다는 생각으로 묻히고, 피부 결대로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둥글둥글 밀어낸다. 거품으로 닦는 시간도 길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코 옆, 턱 주변, 눈썹 등 부분에 신경 써 닦은 후 물로 깨끗하게 헹군다. 수건으로 닦을 때도 자극을 줄만큼 밀어내는 동작보다 툭툭 쳐 준다는 느낌으로 수분을 제거한다.
차가운 온도로 마무리
미온수로 세안을 했다면 마지막 헹굼은 적당히 차가운 물로 끼얹어 준다. 깨끗해진 모공의 문을 닫고 탄력을 유지시킨다. 마스크팩을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다가 사용하는 것도 좋다. 햇빛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 마스크팩이 없다면 평소 사용하는 화장솜에 스킨을 흠뻑 적셔 잠시 올려둬도 좋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