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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 신작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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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2016.03.17

오 마이 그랜파
<장르> 코미디 <감독> 댄 마저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잭 에프론 <개봉> 3월 17일
줄리안 허프, 조이 더치


72살 나이가 무색한 품격(?)넘치는 뇌섹 할배 딕(로버트 드 니로)은 결혼은 물론 모든 인생을 아빠의 성공 공식에 따르려는 무사안일 손자 제이슨(잭 에프론)이 안타깝기만 하다. 운전면허 정지를 핑계 삼아 자신의 플로리다 여행에 제이슨을 동행시키는 딕. 열정과다 거침없는 할아버지와 고지식한 허당 손자의 여행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제이슨의 결혼식마저 무산될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이런 엉뚱한 사건의 연속 뒤에는 할아버지의 특별한 의도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통제불능 할아버지의 수습불가 인생수업을 그린 코미디 ‘오 마이 그랜파’는 영화 ‘인턴’에서 훈훈하고 매력 넘치는 70세 인턴 ‘벤’ 역을 통해 전 세계적 멘토로 떠오른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또 다른 멘토링 프로젝트란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오 마이 그랜파’가 거침없는 웃음과 화끈한 볼거리 그리고 훈훈한 감동까지 3박자 재미로 올 봄 최고의 코미디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열정과다의 자유영혼 할아버지와 성공밖에 모르는 따분한 엘리트 손자의 수습불가 인생수업을 그린 작품. 두 상반된 캐릭터가 펼쳐 보이는 다양하고 기발한 에피소드와 기존 할아버지 캐릭터를 완전히 뒤집는 로버트 드 니로가 쏟아내는 거침없는 입담은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의 웃음샘을 자극한다.

특히 할아버지가 손자의 결혼을 저지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들은 영화 ‘오 마이 그랜파’만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그야말로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 갈 것이다. 또한 미국 최고의 해변 데이토나 비치를 배경으로 관객들에게 화끈한 볼거리를 함께 선사한다. 해변의 아름답고 시원한 풍광과 함께 보기만 해도 온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핫한 비키니 걸들과 몸짱 남성들의 향연은 보는 이들에게 한발 앞선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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