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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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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2016.01.14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장르> 모험, 드라마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개봉> 1월 14일 <출연> 디카프리오, 하디, 글리슨, 폴터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동료들과 함께 사냥하던 중 회색곰에게 습격당해 사지가 찢긴다. 비정한 동료 존 피츠 제럴드(톰 하디)는 아직 살아 있는 휴를 죽이려 하고, 아들 호크가 이에 저항하자 호크 마저 죽인 채 숨이 붙어 있는 휴를 땅에 묻고 떠난다. 눈 앞에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휴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부상 입은 몸으로 존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미국 서부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의 실화에서 시작된다.

1823년, 필라델피아 출신의 모험가이자 개척자였던 ‘휴 글래스’는 한 모피 회사에서 사냥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뛰어난 사냥꾼인 그에게도 생사를 위협하는 위기가 다가오는데 바로 당시 미서부 자연에서 가장 두려운 대상이었던 회색 곰을 만난 것이다. 목과 머리, 등, 어깨, 허벅지까지 찢기고 만 ‘휴 글래스’는 가까스로 동료들 앞에 나타나지만, 지형적인 어려움에 부딪히자 동료들은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와 ‘짐 브리저’(윌 폴터)에게 ‘죽기 전까지 그를 돌보고, 장례식을 제대로 치러주라’는 특별 임무를 부여한 후 떠난다. 그러나 인디언들과 마주하자 두 사람은 달아나버리고 ‘휴 글래스’는 동료들의 배신에 격분하여 그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상처의 고통과 추위, 배고픔과 싸워가며 4,000km가 넘는 기나긴 여정을 지나 살아남는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여러 신문사를 통해 전국으로 퍼졌고 그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영화는 이러한 ‘휴 글래스’의 전설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전작 ‘버드맨’에서 현대인의 신경증을 다루었다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야만과 대자연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강렬함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찾고자 했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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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드라마
감독┃이한
출연┃임시완, 고아성
개봉┃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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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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