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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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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2015.09.24


“딱 봐도 범인 아니구만!” VS “쥐뿔도 없는 놈이 아는 척은!”
탐정 : 더 비기닝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셜록’급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눈엣가시 같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이자 강력계 형사인 ‘준수’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한다. 그렇게 사사건건 부딪히기만 하던 그들 앞에 두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영화 ‘탐정:더 비기닝’은 추석 연휴 극장에 올 관객을 노린 코믹액션추리물이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이미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성동일이 광역수사대의 전설적인 형사 ‘노태수’를 연기했고, 한국영화로는 2011년 ‘통증’ 이후 4년 만에 관객을 찾는 권상우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을 맡았다. ‘탐정:더 비기닝’의 강점으로 두 배우가 내세운 건 바로 시나리오의 탄탄함이다. 이 영화 시나리오는 588:1의 경쟁률을 뚫고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다. 이를 김정훈 감독이 각색했다.

성동일은 “시나리오가 탄탄해 감독이 시키는 대로만 했다”, 권상우는 “코믹함과 진지함 모두에서 잘 들어맞는 최적화된 시나리오였다”며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영화 후반부에는 깜짝 놀랄 반전도 숨겨져 있다고 귀띔했다.

김정훈 감독은 “영화가 다루는 사건 자체는 상당히 무거운 소재”라면서 “독특하고 코믹한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재미와 함께 공감까지 만들어내는 것이 ‘탐정:더 비기닝’”이라고 설명했다.

코미디, 범죄
김정훈
권상우, 성동일
9월 24일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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