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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전미 박스오피스 4주간 TOP10 기록 '신은 죽지 않았다'

[신작영화] 전미 박스오피스 4주간 TOP10 기록 '신은 죽지 않았다'

by 운영자 2015.04.16

장르┃드라마
감독┃해롤드 크론크
출연┃쉐인, 케빈, 트리샤
개봉┃4월 16일

주님의 존재를 증명하라! 독실한 기독교인 대학 신입생 VS 무신론자 철학과 교수. 그들의 불꽃 튀는 논쟁이 강의실에서 펼쳐진다.

대학 신입생 ‘조쉬 휘튼(쉐인 하퍼)’은 고집스러운 무신론자 철학 교수 ‘제프리 래디슨(케빈 소보)’으로부터 수업 시작 전 종이에 “신은 죽었다”라고 쓰라는 강요를 받는다.

주님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 ‘조쉬’는 홀로 그의 요구에 반론을 제기한다.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려 단단히 화가 난 ‘래디슨’ 교수는 ‘조쉬’에게 ‘신’이 존재함을 증명해 학생들과 자신의 마음을 바꿔보라는 과제를 내주며, 만약 증명하지 못할 경우 낙제를 시킬 것이라고 선언한다.

과연 ‘조쉬’는 교수와 학생들 앞에서 그의 믿음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해 3월 미국에서 개봉돼 전미 박스 오피스 4위를 차지한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리얼 드라마다.

하버드대 출신 의사 ‘밍 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독실한 기독교인 대학 신입생(쉐인 하퍼)이 무신론자 철학 교수(케빈 소보)에 맞서 불꽃 튀는 논쟁을 통해 하나님을 증명하는 과정을 그려낸 이 영화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축으로 전개가 되지만, 그들 외에도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이들 모두 자신의 현실과 종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새로운 종교 영화의 시작을 알리며 ‘신’의 존재에 대한 강렬한 논쟁과 믿음에 관한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해 줄 것이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