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인연, 꽃길향해 걷겠습니다, 교차로 '종이컵 나눔 행사' 펼쳐
시민과의 인연, 꽃길향해 걷겠습니다, 교차로 '종이컵 나눔 행사' 펼쳐
by 운영자 2017.02.22
교차로, 믿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종이컵 나눔 행사’ 펼쳐
‘종이컵 나눔 행사’ 펼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시 ‘꽃’ 中 일부)
시민이 찾고 불러주었기 때문에 교차로가 있었다.
쌀쌀한 바람이지만 청량한 공기를 맞이한 2월 19일 오전. 춘천교차로신문사(발행인 장용암, 이하 교차로)는 강릉, 원주교차로 직원과 함께 시민을 찾아 사랑에 대한 보답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북돋는 데 힘쓰기 위해 ‘종이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너나할 것 없이 교차로 직원들은 중심 상가인 중앙시장과 명동 일대부터 효자동, 후평동, 석사동, 퇴계동, 우두동 등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시 ‘꽃’ 中 일부)
시민이 찾고 불러주었기 때문에 교차로가 있었다.
쌀쌀한 바람이지만 청량한 공기를 맞이한 2월 19일 오전. 춘천교차로신문사(발행인 장용암, 이하 교차로)는 강릉, 원주교차로 직원과 함께 시민을 찾아 사랑에 대한 보답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북돋는 데 힘쓰기 위해 ‘종이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너나할 것 없이 교차로 직원들은 중심 상가인 중앙시장과 명동 일대부터 효자동, 후평동, 석사동, 퇴계동, 우두동 등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다가올 봄의 햇살처럼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시민들의 응답 덕에 종이컵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보관리팀 이승희 사원은 “잠깐이라도 앉아서 쉬고 가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좋아해 주시는 시민분들의 모습에 되레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뢰’를 기반으로 생활정보신문을 만들어온 교차로는 앞으로도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종종 마련할 계획이다. 따뜻한 마음이 거리에서 거리로 전해졌다.
춘천교차로취재팀
‘신뢰’를 기반으로 생활정보신문을 만들어온 교차로는 앞으로도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종종 마련할 계획이다. 따뜻한 마음이 거리에서 거리로 전해졌다.
춘천교차로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