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물고기 잡으러가요~'2017 홍천·화천·인제' 겨울축제 한눈에 보기
겨울 물고기 잡으러가요~'2017 홍천·화천·인제' 겨울축제 한눈에 보기
by 운영자 2017.01.20
2017 홍천·화천·인제 겨울축제 한눈에 보기
따뜻했던 날씨에 마음 졸이며 겨울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던 각 지자체는 지금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오랜 기다림, 고민을 반영한 듯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낚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겨울이 후끈하게 느껴질 정도로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강원도.
그중에서도 겨울 낚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세 곳을 모아봤다.
홍천, 화천, 인제, 춘천에서 잠깐 여유를 낸다면 찾을 수 있는 곳들이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오랜 기다림, 고민을 반영한 듯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낚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겨울이 후끈하게 느껴질 정도로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강원도.
그중에서도 겨울 낚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세 곳을 모아봤다.
홍천, 화천, 인제, 춘천에서 잠깐 여유를 낸다면 찾을 수 있는 곳들이다.
이계림 기자 cckcr7@hanmail.net
“첫 주말만 3만여 명 다녀갔어요!”
:: 제5회 홍천강 인삼송어 꽁꽁축제
인삼 송어의 당찬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다. 무려 6년근 인삼을 먹여 무항생제로 키운 햇송어들이 강태공들을 유혹한다. 일반 송어에 비해 항산화 기능이 40% 높게 검출되니 홍천의 차별화된 ‘인삼송어’를 찾고 싶어진다.
얼음 낚시터가 전면 개장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주말만 3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이는 부교 낚시와 맨손 송어잡기, 인삼송어 회센터, 당나귀 타기 등 겨울의 낭만을 즐길 거리가 여전히 많기 때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의 전명준 대표이사는 “축제 첫날부터 많은 분이 꽁꽁축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얼음낚시터 등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해 멀리서 홍천을 찾아주신 분들이 축제를 원활히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ㅣINFORMATION]
일시 : 1월 13~30일
장소 : 홍천강변 일원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앞)
문의 : 435-4350
:: 제5회 홍천강 인삼송어 꽁꽁축제
인삼 송어의 당찬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다. 무려 6년근 인삼을 먹여 무항생제로 키운 햇송어들이 강태공들을 유혹한다. 일반 송어에 비해 항산화 기능이 40% 높게 검출되니 홍천의 차별화된 ‘인삼송어’를 찾고 싶어진다.
얼음 낚시터가 전면 개장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주말만 3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이는 부교 낚시와 맨손 송어잡기, 인삼송어 회센터, 당나귀 타기 등 겨울의 낭만을 즐길 거리가 여전히 많기 때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의 전명준 대표이사는 “축제 첫날부터 많은 분이 꽁꽁축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얼음낚시터 등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해 멀리서 홍천을 찾아주신 분들이 축제를 원활히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ㅣINFORMATION]
일시 : 1월 13~30일
장소 : 홍천강변 일원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앞)
문의 : 435-4350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여기 계시네!”
:: 2017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150만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손꼽힌다. CNN이 ‘세계겨울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할 만큼 많은 외국인이 발길을 한다. 이번에는 핀란드에서 산타클로스가 왔다. 바로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 화천에서 운영하기로 한 것. 전국 어디서나 우편엽서에 ‘산타클로스에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께’, ‘산타할아버지께’라고 적어 보낸다면 진짜 산타가 답장을 한다. 축제장에서는 산타와의 대화, 기념사진, 선물 나눠주기 등 관련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 광장이 2월 12일까지 서화산 다목적광장 내(화천읍 하리 97-13)에서 열린다. 이곳은 중국 하얼빈 빙등제와 국제 프로젝트를 열어 교류하고 있다. 2017년의 테마는 ‘세계 유명 건축물’. 얼음 나라에서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산천어 밤낚시는 밤하늘과 하나될 수 있는 기회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화천 숙박영수증을 제출한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어두컴컴한 물속에서 선물처럼 나타난 산천어를 낚은 후 추위를 잊은 듯 크게 즐거워하는 관광객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화천읍 시가지에서 반짝거리는 별빛이 아름다운 ‘선등거리’를 즐길 수 있다.
ㅣINFORMATION]
일시 : 1월 14~2월 5일
장소 : 화천군 화천면 및 3개 읍면 일원
문의 : 1688-3005
:: 2017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150만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손꼽힌다. CNN이 ‘세계겨울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할 만큼 많은 외국인이 발길을 한다. 이번에는 핀란드에서 산타클로스가 왔다. 바로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 화천에서 운영하기로 한 것. 전국 어디서나 우편엽서에 ‘산타클로스에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께’, ‘산타할아버지께’라고 적어 보낸다면 진짜 산타가 답장을 한다. 축제장에서는 산타와의 대화, 기념사진, 선물 나눠주기 등 관련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 광장이 2월 12일까지 서화산 다목적광장 내(화천읍 하리 97-13)에서 열린다. 이곳은 중국 하얼빈 빙등제와 국제 프로젝트를 열어 교류하고 있다. 2017년의 테마는 ‘세계 유명 건축물’. 얼음 나라에서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산천어 밤낚시는 밤하늘과 하나될 수 있는 기회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화천 숙박영수증을 제출한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어두컴컴한 물속에서 선물처럼 나타난 산천어를 낚은 후 추위를 잊은 듯 크게 즐거워하는 관광객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화천읍 시가지에서 반짝거리는 별빛이 아름다운 ‘선등거리’를 즐길 수 있다.
ㅣINFORMATION]
일시 : 1월 14~2월 5일
장소 : 화천군 화천면 및 3개 읍면 일원
문의 : 1688-3005
“2년만에 돌아온은빛 찬란한 빙어 춤 보러오세요!”
:: 제17회 인제빙어축제
강에서만 물고기를 낚던 시대는 갔다! 인제빙어축제에서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증강현실체험 게임인 ‘빙어GO’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제군 남면 신남리 시가지와 빙어호 일원에서 캐릭터 25종을 수집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를 잡으면 ‘인제사랑상품권’을 증정하니 이 또한 색다른 매력이다. 캐릭터를 모두 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제박사대전’ 퀴즈대회도 열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빙어 GO’ 게임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마음 역시 사로잡은 부분이다.
이벤트마당에서는 축제 기간동안 낮 12시에 인제 특산품 깜짝 경매를 진행한다.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경매 품목은 당일 공개한다. 빙어 레크레이션, 버스킹 공연,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는 빙어 스튜디오 등으로 채웠다.
또한 어죽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인제의 인심으로 뱃속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얼음 낚시터에서는 튀김마차를 볼 수 있다. ‘빙어 튀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빙어 수족관에서도 빙어 튀김을 만날 수 있으며 ‘뜰채 빙어잡기 체험’으로 활기 넘치는 하루를 만들 수 있다.
ㅣINFORMATION]
일시 : 1월 21~30일
장소 :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
문의 : 460-8900
:: 제17회 인제빙어축제
강에서만 물고기를 낚던 시대는 갔다! 인제빙어축제에서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증강현실체험 게임인 ‘빙어GO’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제군 남면 신남리 시가지와 빙어호 일원에서 캐릭터 25종을 수집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를 잡으면 ‘인제사랑상품권’을 증정하니 이 또한 색다른 매력이다. 캐릭터를 모두 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제박사대전’ 퀴즈대회도 열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빙어 GO’ 게임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마음 역시 사로잡은 부분이다.
이벤트마당에서는 축제 기간동안 낮 12시에 인제 특산품 깜짝 경매를 진행한다.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경매 품목은 당일 공개한다. 빙어 레크레이션, 버스킹 공연,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는 빙어 스튜디오 등으로 채웠다.
또한 어죽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인제의 인심으로 뱃속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얼음 낚시터에서는 튀김마차를 볼 수 있다. ‘빙어 튀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빙어 수족관에서도 빙어 튀김을 만날 수 있으며 ‘뜰채 빙어잡기 체험’으로 활기 넘치는 하루를 만들 수 있다.
ㅣINFORMATION]
일시 : 1월 21~30일
장소 :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
문의 : 460-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