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by 운영자 2014.09.16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당신의 열정을 되돌려라 ~ 댄싱카니발
당신의 열정을 되돌려라 ~ 댄싱카니발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이 내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 따뚜공연장, 원일로, 문화의거리, 단계동 장미공원 등에서 열린다. 올해 댄싱카니발은 작년의 시상금과 경연방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우선 참가팀의 증가로 단계동 장미공원 길을 추가로 경연장소로 확대했다.
군부대팀, 지역읍면동팀 등으로 나눠 수상의 기회를 고루 제공하도록 했으며 지역이나 나이, 국적에 제한 없이 거리와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토록 문턱을 낮췄다. 또한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도 확대했다. 모든 경연이 끝나고 최종 15팀의 결선날인 21일은 전문 심사단과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 심사단을 초빙해 함께 심사가 진행된다.
‘길’ 축제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다
군부대팀, 지역읍면동팀 등으로 나눠 수상의 기회를 고루 제공하도록 했으며 지역이나 나이, 국적에 제한 없이 거리와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토록 문턱을 낮췄다. 또한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도 확대했다. 모든 경연이 끝나고 최종 15팀의 결선날인 21일은 전문 심사단과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 심사단을 초빙해 함께 심사가 진행된다.
‘길’ 축제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다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길’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축제이다. 많은 시민들이 시간을 보내는 공간. 그 자체로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길이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의 공간으로 변화한다. 또 원주시의 거리 곳곳을 축제현장으로 활용하고 ‘길’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120m 길이 런웨이식 무대를 설치하고 댄싱카니발과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공연의 무대로 활용한다. 따뚜공연장 내에 설치될 ‘축제길’은 국내에서 가장 긴 무대이다.
강원도 문화도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개막식
강원도 문화도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개막식
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모든 일정이 기획된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는 강원 문화도민운동과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이 함께하는 개막식이다. 내일 오후 6시 한국 전통예술단 아울의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성원하는 마음으로 2,018명의 강원도민의 LOVE 플래쉬 몹을 선보인다. 김종서 밴드, 조항조 등 가수들의 초청 공연, 해외 참가팀과 국내 8개팀의 댄싱카니발 축하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도지사외 강원도 주요 기관에서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강원도를 국내 대표 문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하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희망의 아이콘’ 폴 포츠 원주 온다!
청소년오케스트라와 19일 협연
‘희망의 아이콘’ 폴 포츠 원주 온다!
청소년오케스트라와 19일 협연
영화 One Chance의 주인공이자 영국 오페라 가수인 폴포츠가 19일에 열리는 다이내믹 페스티벌 ‘클래식의 날’에 참석해 원주청소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폴 포츠는 자신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우승으로 이끈 지아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비롯해 스페인 민요 ‘Granada(그라나다)’, 나폴리 민요 ‘O sole mio(나의 태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 OST로 익숙한 ‘What a wonderful wolrd(이 멋진 세상에서)’ 등 원주 청소년들과의 협연으로 선사하는 애틋한 영화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권오현 팀장은 “폴 포츠가 자신과 같이 꿈을 위해 연주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을 매우 즐겁게 여기고 있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도 이번 공연에 많은 설레임과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판매원이었던 폴 포츠는 초라한 외모와 가난, 왕따, 종양수술 등 역경 속에서도 오페라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해 전세계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에 빠지다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폴 포츠는 자신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우승으로 이끈 지아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비롯해 스페인 민요 ‘Granada(그라나다)’, 나폴리 민요 ‘O sole mio(나의 태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 OST로 익숙한 ‘What a wonderful wolrd(이 멋진 세상에서)’ 등 원주 청소년들과의 협연으로 선사하는 애틋한 영화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권오현 팀장은 “폴 포츠가 자신과 같이 꿈을 위해 연주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을 매우 즐겁게 여기고 있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도 이번 공연에 많은 설레임과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판매원이었던 폴 포츠는 초라한 외모와 가난, 왕따, 종양수술 등 역경 속에서도 오페라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해 전세계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에 빠지다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지역 문화 예술인과 해외 팀이 함께 하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 공연이 있는 프린지, 코아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프린지는 따뚜 공연장내 진행되며 코아트는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그리고 환경,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 하면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안전교육을 놀이로 진행하는 친환경 놀이터 그린 세이프 부스, 치악산 한우 등 복숭아, 꿩 요리 등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대표 먹거리 부스, 당신이 있는 공간 어디든 시장이 될 수 있다.
1,000여점 이상 다양한 개인 물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다이내믹 프리마켓, 19~21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 어린이 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도심 속의 신나는 캠핑!! 다이내믹 캠핑 페스티벌, 그리고 문화의 거리를 불태울 신나는 다이내믹 댄싱파티 등 5일 내내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민이 주인인 민주적 축제
1,000여점 이상 다양한 개인 물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다이내믹 프리마켓, 19~21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 어린이 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도심 속의 신나는 캠핑!! 다이내믹 캠핑 페스티벌, 그리고 문화의 거리를 불태울 신나는 다이내믹 댄싱파티 등 5일 내내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민이 주인인 민주적 축제
지역에서 열리는 많은 축제는 ‘공연자를 위한 그들만의 리그’였다면 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 그리고 공연자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의 성격을 가진다.
시민이 모든 결정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민주적 축제를 지향하며 시민 참여의 폭을 대폭 확장하였다. 현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기획단이 축제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 참여하고 21일 댄싱카니발의 영애의 수상자를 심사할 시민 심사단 100명이 참여한다. 이와함께 20일 800명의 원주 시민합창단이 축제 메인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플래쉬 몹 댄스를 제작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추자(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지막 경연날인 21일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시민이 모든 결정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민주적 축제를 지향하며 시민 참여의 폭을 대폭 확장하였다. 현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기획단이 축제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 참여하고 21일 댄싱카니발의 영애의 수상자를 심사할 시민 심사단 100명이 참여한다. 이와함께 20일 800명의 원주 시민합창단이 축제 메인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플래쉬 몹 댄스를 제작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추자(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지막 경연날인 21일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