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위주의 자원봉사자들,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이끈다
지역 주민 위주의 자원봉사자들,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이끈다
by 운영자 2018.01.15
축제 개막 4일 간 주민, 청소년, 군장병 등 500명 참여
5년째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이면에 숨어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땀이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은 ‘2018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후 나흘 간 지역사회단체, 청소년단체, 통역, 기관 및 일반 기업체 직원 280여 명, 군장병 210여 명 등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봉사자 425명보다 15% 이상 늘어난 규모다.
봉사자들은 축제장을 오가며 길거리 및 화장실 청결, 관광객들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화천군 측은 “전체 군민 2만6,000여 명 중 등록 자원봉사자가 지난해 7월 기준 1만4,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화천지역에서 자원봉사는 이미 자연스러운 문화로 뿌리를 내렸다”며 “이들의 수고 덕분에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화천산천어축제장 곳곳은 매년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
화천군은 ‘2018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후 나흘 간 지역사회단체, 청소년단체, 통역, 기관 및 일반 기업체 직원 280여 명, 군장병 210여 명 등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봉사자 425명보다 15% 이상 늘어난 규모다.
봉사자들은 축제장을 오가며 길거리 및 화장실 청결, 관광객들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화천군 측은 “전체 군민 2만6,000여 명 중 등록 자원봉사자가 지난해 7월 기준 1만4,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화천지역에서 자원봉사는 이미 자연스러운 문화로 뿌리를 내렸다”며 “이들의 수고 덕분에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화천산천어축제장 곳곳은 매년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