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막국수닭갈비축제 ②
2017막국수닭갈비축제 ②
by 운영자 2017.08.28
ENJOY CHUNCHEON!
춘천에서 놀자!
춘천에서 놀자!
먼저 다녀왔어요! 전통 막국수 만들기
막국수닭갈비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에서 막국수 체험부스를 만날 수 있다. 직접 반죽하고 면을 뽑는 과정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즐겁다. 잊지 못할 추억,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을 찾아 먼저 경험해봤다.
춘천교차로 취재팀
막국수닭갈비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에서 막국수 체험부스를 만날 수 있다. 직접 반죽하고 면을 뽑는 과정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즐겁다. 잊지 못할 추억,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을 찾아 먼저 경험해봤다.
춘천교차로 취재팀
1. 막국수에 대한 지식부터 쌓고 시작
경기도특수학교교장협의회에서 춘천 문화 체험을 하고자 박물관을 방문했다. 메밀에 대해서부터 역사별로 달라지는 막국수 관련 유물, 유래 등…. 막국수 공부 제대로 하고 가시네요!
경기도특수학교교장협의회에서 춘천 문화 체험을 하고자 박물관을 방문했다. 메밀에 대해서부터 역사별로 달라지는 막국수 관련 유물, 유래 등…. 막국수 공부 제대로 하고 가시네요!
2. 정성을 다해 반죽해보자
“열심히 할수록 맛있어 집니다!” 라는 말에 손들이 바빠진다. “국수가 너무 짜지는 거 아냐?” 농담 한마디에 웃음꽃 만발, 모두 손을 모아 열정적으로 꽉꽉 반죽해봅니다.
“열심히 할수록 맛있어 집니다!” 라는 말에 손들이 바빠진다. “국수가 너무 짜지는 거 아냐?” 농담 한마디에 웃음꽃 만발, 모두 손을 모아 열정적으로 꽉꽉 반죽해봅니다.
3. 면 뽑는 일 만만치 않네
성인 세 명이 매달려도 힘겨운 면 뽑기, 대롱대롱 매달려 온 힘을 다해 얼굴이 빨개지도록 체중을 실어봅니다. 땀방울이 맺히는 순간, 국수 나와요!
성인 세 명이 매달려도 힘겨운 면 뽑기, 대롱대롱 매달려 온 힘을 다해 얼굴이 빨개지도록 체중을 실어봅니다. 땀방울이 맺히는 순간, 국수 나와요!
4. 뜨거운 물에 팔팔, 차가운 물에 풀풀
끓인 물에 면을 잘 익혔다면, 차가운 물로 박박 씻어줍니다. 맛있는 막국수 완성 3분 전!
끓인 물에 면을 잘 익혔다면, 차가운 물로 박박 씻어줍니다. 맛있는 막국수 완성 3분 전!
5.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냠!
달콤새콤매콤! 사발에 면과 양념장과 각종 채소를 넣어 비닐장갑까지 받았다면, 이제는 비빌차례. “면이 밖에서 먹는 것보다 질기지 않고 훨씬 부드러워요!”
달콤새콤매콤! 사발에 면과 양념장과 각종 채소를 넣어 비닐장갑까지 받았다면, 이제는 비빌차례. “면이 밖에서 먹는 것보다 질기지 않고 훨씬 부드러워요!”
체험기 하나
어른들 사이에서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막국수를 만들던 아빠와 아들 팀. 서울에서 인터넷을 보고 찾아왔다고 했다. 박해담(10) 군은 “반죽이 제일 재밌었다”며 웃는다. 이제 막국수를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좋은 추억이다.
인터뷰 - 신승교 문화관광해설사
어른들 사이에서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막국수를 만들던 아빠와 아들 팀. 서울에서 인터넷을 보고 찾아왔다고 했다. 박해담(10) 군은 “반죽이 제일 재밌었다”며 웃는다. 이제 막국수를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좋은 추억이다.
인터뷰 - 신승교 문화관광해설사
발로 뛰고 손으로 일구는내고장 축제
“나이는 제일 많지만 여기서 가장 막내”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열정적으로 ‘막국수의 모든 것’을 전하는 신승교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났다. 혼자 관람해서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정보들이 마이크를 타고 들린다. 거대한 맷돌이 돌면서 가루를 생산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건물 모습, 막국수 면을 상징하는 조형물, 메밀의 기원과 메밀 음식 등 상세한 설명이 재미있게 이어진다.
“퇴직 후 문화관광해설사가 되었어요. 춘천에 찾아오는 분들에게 내 고장을 알려 드리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큰 보람을 느끼죠. 나이는 제일 많지만 여기서 막내입니다.”
막내의 열정은 박물관 관람을 생동감 넘치게 만든다. 진지하게 설명을 듣던 관객들은 질문을 던지며 막국수의 세계에 빠진다.
그의 활약은 박물관에서만 이어지지 않는다. 태평소를 들고 사물놀이 공연을 하면서 국악의 멋을 전하기 위해 춘천 곳곳을 누비기도 한다. 잠시 펼쳐진 태평소 연주는 명쾌하면서도 가슴에 꽂히는 소리가 시원하게 울려 퍼졌다.
“이번 막국수닭갈비축제에서도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이 찾아와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네요!”
“나이는 제일 많지만 여기서 가장 막내”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열정적으로 ‘막국수의 모든 것’을 전하는 신승교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났다. 혼자 관람해서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정보들이 마이크를 타고 들린다. 거대한 맷돌이 돌면서 가루를 생산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건물 모습, 막국수 면을 상징하는 조형물, 메밀의 기원과 메밀 음식 등 상세한 설명이 재미있게 이어진다.
“퇴직 후 문화관광해설사가 되었어요. 춘천에 찾아오는 분들에게 내 고장을 알려 드리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큰 보람을 느끼죠. 나이는 제일 많지만 여기서 막내입니다.”
막내의 열정은 박물관 관람을 생동감 넘치게 만든다. 진지하게 설명을 듣던 관객들은 질문을 던지며 막국수의 세계에 빠진다.
그의 활약은 박물관에서만 이어지지 않는다. 태평소를 들고 사물놀이 공연을 하면서 국악의 멋을 전하기 위해 춘천 곳곳을 누비기도 한다. 잠시 펼쳐진 태평소 연주는 명쾌하면서도 가슴에 꽂히는 소리가 시원하게 울려 퍼졌다.
“이번 막국수닭갈비축제에서도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이 찾아와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