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한옥에서 즐기는 7월의 북촌문화요일
서울 공공한옥에서 즐기는 7월의 북촌문화요일
by 운영자 2017.07.07
전통문화체험, 국악공연,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서울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여름을 맞아 ‘북촌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우선 오전 10시~오후 4시 북촌문화센터에서는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생활자수 ‘모시 컵받침 만들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한국화·서예 ‘부채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이어 한낮 땡볕 더위가 가신 오후 3~4시에는 국악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한옥 음악회가 펼쳐진다. 북촌창우극장의 ‘북촌낙락(北村樂樂)’은 올해로 4년째 한국전통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북촌 전역에서 진행하는 국악 프로그램이다. 국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새롭게 해석한 흥미로운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오후 5~7시 북촌마을여행에서는 매주 ‘북촌탐닉’, ‘북촌감성’, ‘북촌역사’, ‘북촌산책’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방문객들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마을의 숨은 가치를 찾아 북촌 곳곳을 누빈다. 영화 칼럼니스트, 골목길 해설사, 지리교사,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북촌주민들이 직접 안내자로 나선다.
문의 02-741-1033(북촌문화센터)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
서울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여름을 맞아 ‘북촌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
우선 오전 10시~오후 4시 북촌문화센터에서는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생활자수 ‘모시 컵받침 만들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한국화·서예 ‘부채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이어 한낮 땡볕 더위가 가신 오후 3~4시에는 국악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한옥 음악회가 펼쳐진다. 북촌창우극장의 ‘북촌낙락(北村樂樂)’은 올해로 4년째 한국전통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북촌 전역에서 진행하는 국악 프로그램이다. 국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새롭게 해석한 흥미로운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오후 5~7시 북촌마을여행에서는 매주 ‘북촌탐닉’, ‘북촌감성’, ‘북촌역사’, ‘북촌산책’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방문객들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마을의 숨은 가치를 찾아 북촌 곳곳을 누빈다. 영화 칼럼니스트, 골목길 해설사, 지리교사,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북촌주민들이 직접 안내자로 나선다.
문의 02-741-1033(북촌문화센터)
임수희 기자 leemsu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