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by 운영자 2015.10.15
비밀
한 젊은 여자가 무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 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그리고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평온한 부녀 앞에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손호준)이 ‘정현’(김유정)의 선생님으로 나타난다.
살인자의 딸. 그 아이를 키운 형사. 그리고 모든 비밀을 움켜쥔 한 남자.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재회로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비밀’은 ‘더 테러 라이브’의 각색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박은경, 이동하 감독이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흥미로운 발상과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는 살인사건 후 남겨진 가해자와 희생자의 가족 중 어느 한 측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두 측면을 모두 담는다.
철웅은 10년 전 살인 사건으로 약혼녀를 잃은 인물이다. 사건 당일 철웅은 말다툼 후 국도변에 내려줬던 약혼녀가 살해당하자 오랜 세월을 죄책감에 빠져 지낸다. 10년 후 국어교사가 된 철웅은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살인자의 딸인 정현(김유정)을 마주하고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그날에 관계된 모든 비밀을 쥐고 있던 그는 평온하기만 했던 부녀 앞에 나타나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연이어 형사로 등장하는 성동일은 그만의 서민적인 연기를 해내고 아역스타 김유정은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는 제목과는 달리 그다지 비밀스러운 것은 없다. 하지만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 상원이야말로 가장 비밀스런 존재이면서 가해와 피해의 접점에 선 인물이다.
더불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진실을 감춘 세 사람의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관계는 고도의 심리적 불안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한 젊은 여자가 무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 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그리고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평온한 부녀 앞에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손호준)이 ‘정현’(김유정)의 선생님으로 나타난다.
살인자의 딸. 그 아이를 키운 형사. 그리고 모든 비밀을 움켜쥔 한 남자.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재회로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비밀’은 ‘더 테러 라이브’의 각색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박은경, 이동하 감독이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흥미로운 발상과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는 살인사건 후 남겨진 가해자와 희생자의 가족 중 어느 한 측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두 측면을 모두 담는다.
철웅은 10년 전 살인 사건으로 약혼녀를 잃은 인물이다. 사건 당일 철웅은 말다툼 후 국도변에 내려줬던 약혼녀가 살해당하자 오랜 세월을 죄책감에 빠져 지낸다. 10년 후 국어교사가 된 철웅은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살인자의 딸인 정현(김유정)을 마주하고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그날에 관계된 모든 비밀을 쥐고 있던 그는 평온하기만 했던 부녀 앞에 나타나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연이어 형사로 등장하는 성동일은 그만의 서민적인 연기를 해내고 아역스타 김유정은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는 제목과는 달리 그다지 비밀스러운 것은 없다. 하지만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 상원이야말로 가장 비밀스런 존재이면서 가해와 피해의 접점에 선 인물이다.
더불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진실을 감춘 세 사람의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관계는 고도의 심리적 불안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특종: 량첸살인기
드라마
노덕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10월 22일
더 폰
액션, 스릴러
김봉주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10월 22일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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