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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 개봉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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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2015.08.27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자타공인 또라이들이 만났다!
치외법권
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 여자 꼬시려고 경찰대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경찰청장도 포기한 두 또라이 형사가 특수수사본부로 비밀리에 호출된다.
특명!! 또라이는 또라이로 잡아라!

그야말로 골칫덩어리­, 내놓은 자식인 두 형사에게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을 뒤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는 최악의 범죄조직 보스를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어떤 명령도, 외압도 받지 않는 특별한 수사팀에 투입된 두 형사.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을 향한 그들의 통쾌한 액션이 시작된다.

영화 ‘치외법권’은 프로파일러와 형사 콤비가 신흥 종교집단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이다.

경찰 특수수사본부는 국내 최악의 범죄조직 우두머리 강성기(장광)를 잡으려고 하지만 권력층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그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잡아들이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는다. 그래서 불러들인 게 정진(임창정)과 유민(최다니엘).

이른바 경찰 역사상 가장 ‘또라이’로 불리는 두 사람을 활용해 법 바깥에서 강성기를 처단하겠다는 것.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 ‘치외법권’은 제목 그대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권력에 기생하거나 권력과 공존해 썩어버린 부분 혹은 부패한 권력 그 자체를 ‘치외법권’을 통해 도려내자는 것.

물론 이 영화는 치외법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무리한 발언을 하지는 않는다. ‘치외법권이 있다면 그들을 이렇게 처단할 수 있을 텐데’라는 상상을 해보는 게 이 영화의 목적이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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