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KNU’ 통합 강원대학교의 새로운 도약
‘르네상스 KNU’ 통합 강원대학교의 새로운 도약
by 운영자 2015.01.08
강원대학교 2015년도 시무식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가 지난 1월 2일 실사구시관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진행하고 을미년 새해 활기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활동 분야에서 식품 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 교육활동 분야의 바이오 자원환경학과 주진호 교수, 저술활동 분야의 산업공학과 김상균 교수 등 총 9개 분야의 14명의 우수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교무과 홍순덕 직원, 재무과 허호영 직원 등 4명의 직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분야별 업무유공자와 올해의 부서, 올해의 직원, 우수 직원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신승호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통합 강원대학교가 출범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캠퍼스별 특성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완비하고, 연구경쟁력이 극대화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전하는 마음으로 새해 우리 지역 대학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청, ‘강원 특수교육 홍보 사진전’ 개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위안부 할머님들과의 특별한 만남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5일 “지난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강원 특수교육 홍보 사진전’을 지난 6일 강원도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 13일 원주교육문화관, 19일 강원도교육청 순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나눔의 집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강원명진학교, 영서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함께 활동한 사진을 전시한다.
사진 전시와 함께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금함을 마련하며,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추모관 건립을 위한 기탁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전 장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전환교육의 일환인 행복한 일자리 카페 ‘모두’ 1, 2, 3호점에서 전시되며, 후원하시는 분들께는 ‘보이지 않는 이야기 모두’ 메모장 1권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연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 자신들이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역사의 아픔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사진전을 계기로 강원특수교육과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활동 분야에서 식품 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 교육활동 분야의 바이오 자원환경학과 주진호 교수, 저술활동 분야의 산업공학과 김상균 교수 등 총 9개 분야의 14명의 우수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교무과 홍순덕 직원, 재무과 허호영 직원 등 4명의 직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분야별 업무유공자와 올해의 부서, 올해의 직원, 우수 직원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신승호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통합 강원대학교가 출범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캠퍼스별 특성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완비하고, 연구경쟁력이 극대화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며, “도전하는 마음으로 새해 우리 지역 대학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청, ‘강원 특수교육 홍보 사진전’ 개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위안부 할머님들과의 특별한 만남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5일 “지난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강원 특수교육 홍보 사진전’을 지난 6일 강원도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 13일 원주교육문화관, 19일 강원도교육청 순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나눔의 집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강원명진학교, 영서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함께 활동한 사진을 전시한다.
사진 전시와 함께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금함을 마련하며,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추모관 건립을 위한 기탁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전 장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전환교육의 일환인 행복한 일자리 카페 ‘모두’ 1, 2, 3호점에서 전시되며, 후원하시는 분들께는 ‘보이지 않는 이야기 모두’ 메모장 1권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연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 자신들이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역사의 아픔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사진전을 계기로 강원특수교육과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