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도지사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의지 표명
최문순 도지사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의지 표명
by 운영자 2014.11.25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
“최문순 도지사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의지 표명”
“최문순 도지사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의지 표명”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예산 미편성과 관련 공감과 문제 해결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원도어린이집 연합회 홍순옥 회장은 강원도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예산 미편성과 관련 “유치원은 지원하면서 어린이집은 제외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원아모집 등 어린이집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어, 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 지사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예산 미편성으로 혼란을 겪고 어린이집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반드시 지원돼야 한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선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실감하게 됐으며,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최 지사는 “보육수준의 향상을 위해서 현장에서 일하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영유아 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18일 있었던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의 회담 내용을 공개하며 “보육 대란 우려가 조만간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민 교육감은 “교육부 장관이 ‘정부 보증 지방채를 발행하면 이자 부담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며 “시행령이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16년 예산 편성 전까지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과 관련된 법률 개정을 함께 추진하자’는 의사도 나타냈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강원도어린이집 연합회 홍순옥 회장은 강원도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예산 미편성과 관련 “유치원은 지원하면서 어린이집은 제외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원아모집 등 어린이집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어, 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 지사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예산 미편성으로 혼란을 겪고 어린이집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반드시 지원돼야 한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선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실감하게 됐으며,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최 지사는 “보육수준의 향상을 위해서 현장에서 일하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영유아 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18일 있었던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의 회담 내용을 공개하며 “보육 대란 우려가 조만간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민 교육감은 “교육부 장관이 ‘정부 보증 지방채를 발행하면 이자 부담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며 “시행령이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16년 예산 편성 전까지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과 관련된 법률 개정을 함께 추진하자’는 의사도 나타냈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