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by 운영자 2014.11.18
2016년 수능시험에 맞춘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늘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치르며,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은 93개교에서 15,485명, 2학년은 93개교에서 15,388명이 소속 학교에서 응시한다.
평가 영역을 보면, 1학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같이 4개 영역이며, 교육과정에 한국사를 편성한 학교는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또한, 2학년은 2016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같이 5개 영역이며, 탐구 영역의 경우 사회·과학·직업탐구 가운데 한 영역을 선택하여 치른다.
2학년 평가는 2016학년도 수능 체제를 적용한 유형으로 시행하며, 국어·수학은 수준별 시험을 도입해 A형과 B형으로 구분하지만 영어는 통합형으로 치른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해 1학년은 오후 4시 24분(2학년은 오후 5시)에 끝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고 1, 2학년 학생들이 올 한 해 학습한 것을 정리하면서 취약점을 분석한 뒤 다음 학년도의 학습 전략과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11일부터 각 학교로 전달, 학생들에게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록한 개인별 성적표를 제공할 예정이며, 학교 간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기록은 공개하지 않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방법 및 과목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수능에 대비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치르며,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은 93개교에서 15,485명, 2학년은 93개교에서 15,388명이 소속 학교에서 응시한다.
평가 영역을 보면, 1학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같이 4개 영역이며, 교육과정에 한국사를 편성한 학교는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또한, 2학년은 2016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같이 5개 영역이며, 탐구 영역의 경우 사회·과학·직업탐구 가운데 한 영역을 선택하여 치른다.
2학년 평가는 2016학년도 수능 체제를 적용한 유형으로 시행하며, 국어·수학은 수준별 시험을 도입해 A형과 B형으로 구분하지만 영어는 통합형으로 치른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해 1학년은 오후 4시 24분(2학년은 오후 5시)에 끝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고 1, 2학년 학생들이 올 한 해 학습한 것을 정리하면서 취약점을 분석한 뒤 다음 학년도의 학습 전략과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11일부터 각 학교로 전달, 학생들에게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록한 개인별 성적표를 제공할 예정이며, 학교 간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기록은 공개하지 않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방법 및 과목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수능에 대비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