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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 : 기타

[김원장의 교육이야기] 작심삼일

[김원장의 교육이야기] 작심삼일

by 운영자 2014.08.12

방학을 맞아 위대한 계획을 세운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늘 결심만하고 포기하는 아이’들만 양성됩니다.
왜? IT의 눈부신 발전이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융합되면서 아이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다니지 않아도 d오랜시간 같이 대화하고 잡담하고 수다를 떨게 됩니다.
즉, 주변 다른 친구들도 방학동한 공부하지 않으니, 스스로도 ‘안해도 된다’라고 최면을 거는 것이지요.
남학생들은 월드컵 축구의 잔해로 한나절을 축구하면서 보냅니다. 극도한 체력적 소모가 공부를 하기에는 유해 요소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공부하는 아이, 잘할 수 있는아이가 되려면 <스마트폰 일주일 사용하지 않기!>, <컴퓨터 일주일 켜지 않기!> 등 공부보다 흥미있는 모든 요소를 차단시키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부는 놀라운 집중력과 끝없는 끈기와 대단한 열정 그리고 알고자 하는 탐구력이 가장 강할 때 비로소 공부는 정착됩니다.
방학동안 학원은?
예전 학원은 빡빡하게 잡아돌리는 형태였습니다. 또 일부학원은 심하게 매를 대면서 처음부터 체벌에 관한 각서를 쓰고 입소하는 학원도 있었습니다. 물론 10~15년전 이런 학원은 400~500명의 문전성시를 이룬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젊은 엄마들이 ‘내 자식은 특별히 키우고 싶다’라는 강한욕구들로 학원의 교육방향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기에 자의든 타의든 자녀의 동의가 없다면 아무리 부모라 해도 자식을 학원에 보낼 선택은 행사할 수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자연 학원들도 학생위주의 흥미와 취향 위주로 학원을 운영케 됩니다.
아이들은 친구따라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다니며 공부가 아닌 다른 유희적 놀이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학동안 자녀의 학원은 친한친구가 가급적 없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들이 절대 혼자서는 다른 일을 하지 않습니다. 2~3명 모여 다니다 보니 그 중 리더격인 1명의 학생이 이끄는데로 동조하고 따라합니다.
그리고 전체 학원의 불황으로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해있는 현재의 학원가의 상황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학원을 운영하는 곳이 바람직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성적향상! 실력향상! 이라는 사교육의 성과를 최소한 얻을 수 있습니다.